안녕하세요 하이파파입니다. 오늘은 에즈윈에서 유통하는 ASRock A320M-DVS R4.0 메인보드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제 막 출시된 AMD RYZEN3 3100도 같이 다루게 되었습니다.


유통사에서 제공하는 A320M-DVS R4.0의 제원입니다.

주요 항목을 살펴보면 먼저 mATX 폼팩터로, AMD A320 칩셋을 사용합니다.

 마티스 출시 이전에 제작된 설명이라 지원 CPU 목록에 빠져있지만 정상적으로 지원 됩니다. 

메모리는 2소켓으로 최대 32gb까지 장착 가능하고, 오버클럭을 통해 3200Mhz 이상의 클럭이 가능합니다. 물론 수율이 받쳐줘야 겠지만요.

확장슬롯은 PCIe 3.0 16레인 하나, 3.0·2.0 1레인 두개이고, 스토리지는 4개의 SATA 포트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또한 내장된 사운드와 랜은 각각 리얼텍 ALC887, RTL8111H가 사용 되었습니다. 이 두가지는 거의 국룰이죠.

가격은 다나와 최저가 59,600원으로 저렴한 편 입니다.


여타 보급형 제품처럼 앞면은 제품의 이미지, 뒷면은 특징과 스펙이 나와 있습니다.

예전에 메인보드가 뭔지도 모를땐 이런 박스를 보면 이게 뭐하는 제품이지..?? 낯선 느낌이 들었는데, 여전한거 같습니다.

지금은 그냥 A320 칩셋에 mATX 규격이고..뒷면의 특징이나 스펙은 아 그렇구나 하는정도 (...)

제품 보증기간은 3년 입니다.



젠+, 젠2 까지도 지원한다는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정작 저는 아직 라이젠 1700 사용 중인데..1세대 라이젠은 이젠 디폴트가 되버렸습니다.



구성품은 본체, 매뉴얼, SATA 케이블 2개, I/O 쉴드, 드라이버 설치 CD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근데 저 CD는 이젠 제외해도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요즘 ODD 없는 시스템이 대부분이기도 하고..

차라리 USB 메모리로 만들어주면 기념으로 간직 할법도 한데 말입니다. 단가 차이가 얼마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메인보드의 전체적인 레이아웃입니다. 범용성이 좋은 mATX 폼팩터로 블랙 색상 기판에 기하학적 디자인을 넣어놨습니다.



CPU 장착부 주위를 살펴보자면, 6페이즈의 전원부에 4핀 보조전원을 사용합니다.

A320보드는 거의 6페이즈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방열판도 당연히 없고요. 간혹 7페이즈 제품이 있고, 초저가 제품은 5페이즈 까지도 있습니다.

같은 ASRock 제품중에선 HDV 제품의 전원부가 7페이즈 입니다.



2개의 DDR4 메모리 소켓은 최대 32GB까지 지원됩니다. 소켓은 한쪽만 개폐 가능합니다. 

A320 보드라도 수율에 따라 3200클럭 이상으로도 작동 할 수 있습니다. 3800까지 들어갔다는 후기를 본적이 있네요.

소켓옆엔 24핀 주전원이 위치하고, 주전원 양쪽으로 USB 3.1 포트와 전원부가 모여있습니다. 



수평 장착이 가능한 SATA 포트는 4개로 모자랄일은 없어 보입니다. 여기서 한가지 아쉬운건, DVS 보드엔 M.2 소켓이 없습니다.

M,2 소켓을 원하신다면 DVS가 아닌 HDV 보드를 사용하셔야 됩니다.



칩셋엔 작은 방열판이 덮여있고, 그 오른쪽으로 케이스 F/PANEL 포트가 위치합니다.



그리고 확장슬롯 아래로 오디오 헤더, CMOS 점퍼, DC 3핀 포트가 있습니다.



확장 슬롯은 PCI 3.0 16x, PCI 2.0 1x 각각 하나씩 제공됩니다. 보급형 제품이라 슬롯 보호 처리는 되지 않았습니다.

근데 A320 보드에 커다란 그래픽카드를 장착할 사람도 없지 않을까 싶네요.



I/O 포트 구성입니다. USB 2.0포트가 2개, 3.0 포트가 4개 달려 있습니다.

그래픽 출력 단자로는 DVI, D-SUB만 달려있고 HDMI 포트가 없습니다. 이 역시 M.2 소켓과 마찬가지로, HDV 제품에만 달려 있습니다.

사무용으로 컴퓨터를 다루다보면 HDMI 케이블을 은근히 사용하게 되더라구요.

근데 인텔은 기본적으로 CPU 내장그래픽이 달려 있어서 메인보드의 출력포트를 사용할 일이 많은데 반대로 AMD는 내장그래픽이 없다보니..

레이븐릿지 사용할거 아니면 굳이 없어도 될거 같기도 하고 말이죠.

근데~또 그럴거면 차라리 DVI, D-SUB 전부 필요없지 않나 싶기도 하고..여튼 뭔 이유가 있겠죠. HDV랑 차이를 두려고 하는걸지도 모르겠네요.



같이 제공받은 AMD RYZEN3 3100 CPU 입니다. 4C8T 제품으로 5월 초에 3300X와 함께 출시되었죠.

특히 3300X는 상위체급인 3500X, 9400F에 비견되는 충격적인 성능을 보여주며 생태계 파괴자, 미리 보는 젠3 등의 수식어가 붙고 있습니다.

3100 역시 9400F에 근접하는 성능으로, 3600을 필두로 AMD가 중급기 이하 CPU 시장 점유율 굳히기에 들어갔다고 봐도 될 정도 입니다.

곧바로 인텔이 10세대 CPU를 내놓으며 이목을 끌었지만, i3는 아직 출시되지 않았기에 보급형 제품군은 당분간 AMD의 강세가 이어질거 같네요. 추후 i3 10세대가 출시되면 어찌 될지도 궁금..



테스트로 사용할 제품들 입니다. 실제 흔한 사무용 PC의 사양과 비슷하게 맞춰 봤습니다.

고사양 PC가 필요한 직종이 아닌 이상 아직 HDD만으로 굴리고 있는 곳도 허다한게 현실이죠.



조립 진행중 딱히 문제 될만한건 없었습니다. 깔맞춤을 위해 검은색 PCB로 제작된 램을 장착했다면 좀 더 나았을거 같네요.

시금치 램이 거의 고유명사화 되었는데..삼성도 이제 검은색 기판으로 만들어주면 안되는지.



여담으로 AMD 라이젠의 기본쿨러는 레이스 스텔스/프리즘으로 나눠지는데, 아시다시피 장착방법이 각각 다릅니다.

스텔스는 브라켓 제거 후 스크류를 이용하여 장착, 프리즘은 브라켓에 걸쇠를 걸어서 장착되는데 장착방식이 두가지인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CPU 체급에 따라 쿨러 성능 차이를 두겠다는건 이해하지만 장착 방식은 통일해도 되지 않을까요?. 

저 브라켓을 분리하게 되면 따로 보관해야하는 귀찮음도 있으니 나중에 소켓 교체가 이뤄지면서 개선 되었으면..싶네요.



부팅 후 바이오스에 진입하였습니다. 메인 페이지에서 간략한 시스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OC Tweaker 페이지에서 램 오버클럭을 위한 전압과 클럭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튜닝램을 사용한다면 XMP 적용도 가능합니다.

A320 칩셋이라 CPU 오버클럭은 불가능합니다. PBO 역시 사용할수 없습니다. 

여담으로 ASRock의 HDV 제품도 PBO 적용이 된다는 말을 본적이 있습니다. 이게 사실이라면 HDV 제품이 꽤나 잘 팔릴텐데 실제 판매량은 그렇지 않은걸 보면..



그 외의 페이지에선 어드밴스 모드, 하드웨어 모니터링, 부팅 관련 옵션 등 여러 기능들을 살펴 볼 수 있습니다.



부팅후 CPU-Z를 통하여 상태를 확인 해보면 기본 36배수, 최대 39배수까지 작동하는걸 볼수 있습니다.



널리 쓰이는 CPU 벤치마크 프로그램인 시네벤치 R20을 시험삼아 구동 해봤더니 멀티스레드 점수가 2045점이 나왔습니다.

여타 벤치마크 자료를 보면 약 2300점이 보통인데, 점수가 낮게 나왔네요. 백그라운드에 딱히 다른 프로그램도 없는데 말이죠.

며칠 전 퀘이사존 10900k 뽑기 방송에서도 시네벤치 점수가 600점가량 들쑥날쑥 했던걸 보면, 시네벤치 자체의 점수 편차가 큰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ASRock A320M-DVS R4.0 에즈윈 메인보드를 살펴보았습니다. 

일단 A320은 CPU 오버가 불가능하기에, 현세대 기준 라이젠5를 장착하기엔 CPU가 약간 아깝다란게 제 생각이었습니다. 라이젠5는 B450을 쓰고, 레이븐릿지 정도 장착해서 내장그래픽을 활용하는게 이상적인 A320의 역할이라고 여겨 왔었는데요. 

젠2가 출시된지 거의 1년만에 보급형 시장 종결자급의 CPU가 등장했고, A320과 최고의 궁합을 보여주리라 예상됩니다.

라이젠3를 활용한 시스템을 계획 중이시라면, ASRock A320M-DVS R4.0이라는 좋은 선택지를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필드테스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사용기는 에즈윈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파파 입니다. 오늘은 세컨드찬스에서 출시한 GEEKSTAR GH800 가상 7.1 게이밍 헤드셋을 써보려고 합니다. 

헤드셋은 오랜만에 다뤄보는거 같네요.



긱스타는 국내 게이밍기어 전문 브랜드로, 특히 게임방에 특화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가보면 키보드 마우스등 주변기기는 물론이고 게이밍 모니터, 의자, 커스텀 PC까지도 다루고 있는걸 알수 있습니다.

근데 제품 박스에 보면 제조사는 앱코로 되어있던데, 어떤 관계가 있는걸까요? 앱코의 자회사인 콕스처럼 말입니다.



GH800의 스펙입니다. 가상 7.1채널 헤드셋으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50mm드라이버 유닛을 사용하였고 임피던스값은 32옴 입니다. 임피던스 값이 높을수록 구동에 필요한 전압이 높아지게 됩니다.

쉽게 생각하면 전압이 올라가는만큼 성능도 비례하여 좋아집니다. 하지만 음역대마다 적정값이 있기에 음향기기의 절대적인 수치는 아닙니다.

색상은 블랙/화이트 두가지, 가격은 다나와 최저가 기준 39,900원으로 너무 싸지도, 비싸지도 않네요.



박스 디자인은 다소 평범합니다. 제품의 전체적인 이미지, 특징과 스펙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화려한 브랜드 이미지와 다르게 차분한 색감이네요.



기타 구성품 없이 제품 본체가 끝입니다. 그리고 제품 보증서 한장.



프레임을 먼저 보면 2개의 메탈프레임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입니다. 장력이 꽤나 센 편이라 헤드셋이 견고하게 밀착 될거 같습니다.

헤어밴드는 긱스타 로고가 음각으로 새겨져있습니다. 보통 이 밴드에 쿠션을 넣어주곤 하는데, 빠져있네요.



사람마다 두상이 다르기에, 정수리에서 양쪽 귀까지의 거리에 맞게 잡아당기는 타입 입니다.

이런 타입은 거리 조절이 자유로운 대신 탄성때문에 살짝 위로 쏠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2~3단계를 거치는 단계형 고정 타입은 거리 조절은 약간 부자연 스럽지만, 쏠림 현상은 없지요. 둘다 장단점이 있는거 같습니다.



하우징 디자인은 아주 멋집니다. 가운데 삼각형 부분에 RGB LED가 점등 됩니다.

다만 이게 전부입니다. 볼륨 조절 노브, 마이크 온오프 스위치 등은 전부 케이블 리모컨에 달려있습니다. 

별도의 리모컨 보다는 하우징에 여러 조작 버튼이 달린걸 더 선호하다보니, 잘 빠진 디자인을 살리지 못한것 같아 아쉽네요.



이어컵 부분입니다. 이어컵에서 패드의 품질은 차음성, 착용감으로 직결됩니다. 여름에 약간 더울수도 있겠네요.



마이크는 플렉시블 타입으로, 탄성이 거의 없습니다. 탄성이 없어야 정말 자유자재로 조절이 가능하지요.



케이블은 연질고무로 되어있고, 노이즈필터가 달려있습니다. 그리고 리모컨이 달려있습니다.


전원을 연결하면 조명이 들어옵니다. 조명은 과하지 않고, 따로 조절할것도 없이 레인보우 색상으로 빙글빙글 돌아갑니다.

그리고 마이크에도 빨간 조명이 들어오며 마이크 전원 OFF시 조명도 꺼집니다.



GH-800 또한 여타 게이밍 헤드셋처럼 전용 드라이버를 지원합니다. 

이퀄라이저를 비롯한 여러 음향효과를 설정 할수 있습니다.

보급형 7.1 헤드셋에서 자주 보이는 그 드라이버입니다. 보급형 헤드셋의 내부 기판은 전부 동일한가봅니다.


가장 널리 사용되는 보이스메신저 디스코드를 이용하여 친구들과 대화를 해보았습니다.

저희는 같은 게임을 하면서 대화를 하는게 아니라 여러명이 각자 할일을 하면서 전화 하듯이 대화를 합니다. 편하더라구요. 

착용감이나 음질면에서 불편한 점은 없었고, 음성 전달도 문제가 있었다면 친구들이 칼같이 지적 했을텐데 별 다른 지적은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GEEKSTAR GH800 가상 7.1 게이밍 헤드셋을 살펴보았습니다. 

감각있는 디자인으로 게임방의 주 고객인 10대들의 니즈에 맞게 만들어진 제품처럼 느껴집니다. 

그리 비싸지도 않고, 성능은 딱히 모자라지 않으며 요즘 트렌드인 LED 감성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전천후로 사용할 보급형 게이밍 헤드셋을 구매할 계획이시라면 GEEKSTAR GH800를 추천 드립니다.

이상 필드테스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사용기는 GEEKSTAR의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파파 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제품은 DAVEN FT903 MESH 강화유리 케이스 입니다.

DAVEN은 국내 컴퓨터 주변기기 제조사로, 오직 케이스만 제조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가서 제품정보를 봐도 케이스만 보이네요.

고가제품은 없고, 중저가 제품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습니다. 저도 이번에 처음 다뤄보는데, 어떨지 궁금합니다.



FT903은 미들타워 케이스로 메인보드/파워 모두 표준 규격인 ATX까지 장착 가능합니다.

VGA는 최대 360mm/쿨러는 최대 160mm까지 허용 됩니다. 360mm면 간섭날 일은 절대 없겠군요.

화이트 LED 팬이 4개 장착 되어있고 라디에이터는 상단, 전면 동일하게 240mm까지 가능합니다. 

블랙/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 하였으며, 블랙 색상의 가격은 다나와 최저가 기준 47,400원입니다.



박스에 빨간색으로 프린트가 되어 있어 깜짝 놀랐습니다.

색상 문구를 보곤 진짜 빨간색 케이스인가?! 싶었네요.



흔하게 볼수 있는 포장입니다. 비닐-스티로폼의 조합.

폴폴 날리는 타입의 스티로폼이라 약간 아쉽네요.



전체적인 외형입니다. 요즘 트렌드인 전면 메쉬 타입으로, 허접한 부분 없이 견고한 느낌을 줍니다.

메쉬타입이 쿨링에 도움이 되는건 분명하지만, 사실 일반적인 시스템에선 굳이 메쉬를 고집할 필요가 없다..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극한수준의 오버, 내부 튜닝 가득한 뜨거운 시스템이라면 메쉬가 좋겠지만, 순정사용, 튜닝없는 평범한 시스템이라면 사실 전면이 막혀도 발열이 문제되진 않을겁니다. 팬이 아예 안달려있다면 모르겠지만 요즘 팬 자체가 없는 케이스는 드물죠.



많은 케이스에서 볼수있는 상단 먼지필터+I/O 포트의 위치 입니다.



전면 패널에 먼지 필터가 없어서 방 청소를 열심히 하지 않는다면 금세 먼지가 쌓일겁니다.

메쉬타입은 필연적으로 먼지가 유입되기에, 방이든 컴퓨터든 열심히 청소. 또 청소.



으레 보급형 케이스가 그렇듯이, 첫번째 확장슬롯을 제외한 나머지는 재사용이 불가합니다.

대부분 그래픽카드를 장착하기에, 첫번째 슬롯은 처음부터 열려있습니다.

쉴드는 구성품으로 제공 되고요.



하단엔 파워 서플라이의 먼지 유입을 막기 위해 얇은 필터가 달려있습니다. 

저 필터가 100% 막아주진 않겠지만 그래도 없는것보단 나을겁니다.

저도 케이스 내부 청소를 꾸준히 하는 편이지만, 파워 서플라이 만큼은 손을 못대고 있습니다. 보통 일이 아닌지라..

벌써 3년째 접어들고 있으니 아마 먼지가 꽤 쌓였을듯.



케이스 측면패널은 강화유리로 되어있는데, 취급주의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그리고 네 모서리 중 두군데만 모서리 가드가 붙어있는데, 아마도 강화유리의 좌우를 구분짓기 위한것으로 보입니다.

좌우 구분이 되지 않으면 뒤집어서 장착할 가능성이 있거든요. 



반대쪽은 특징없는 철제 패널인데, 두껍게 제작되어 튼튼합니다. 무게도 묵직하고요.

정말 싼 케이스들은 이 패널이 얇아서 처음부터 약간 팔랑팔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워낙 흔해서 불량으로 보기도 뭣한 부분인데, FT903은 그런 걱정 할 필요가 없군요.



패널을 열면 사용자 설명서와 구성품이 나옵니다.

구성품은 조립에 필요한 스크류들과 케이블타이, 확장슬롯 쉴드가 있습니다.



섀시 내부입니다. 2.5" 저장장치가 파워 가림막 위로 장착되는게 특이한 점 입니다.

2.5" 저장장치는 이곳 외에 내부 격벽에 2개를 더 달수 있고, 총 4개까지 장착 가능합니다.



기본팬인 화이트 LED 팬이 전면 3개, 후면에 1개 달려있습니다. 

전면의 팬 3개는 3핀 케이블과 IDE 케이블이 같이 달려있고, 후면 팬은 3핀 케이블만 달려 있습니다.

요즘 기본팬을 RGB 팬으로 제공하는 케이스가 많은데, 실상은 기본 저장된 색상과 효과만 변경할수 있는 반쪽짜리 팬들입니다. 

색상코드도 원색으로 설정해둬서 촌스러운 경우가 많고, 정말 제대로된 RGB 팬을 원한다면 어느정도 금액대가 있는 제품을 써야하죠.

그런 흔한 팬들보단, 차라리 화이트 단색 팬이 더 깔끔해 보입니다.



섀시 내부 후면 입니다. 하단에 파워서플라이 장착 공간이 있고, 그 앞으로 HDD 장착공간이 위치합니다.

HDD는 총 3개까지 달수 있는데, 3개 달았다가는 선들이 엄청 복잡해질거 같네요. 



조립을 진행하면서 한가지 느낀점은, SSD를 파워가림막 위로 장착하려면 선정리가 약간 힘듭니다.

SSD가 앞에 장착되다보니 굳이 보이지 않아도 될 SATA 전원 케이블이 앞으로 넘어오게 되는 점도 있지만,

SSD와 메인보드간 거리가 짧아져서 SATA 케이블의 선정리가 애매해 집니다. 

직결하자니 긴 케이블이 주렁주렁 달리게 되고, 이걸 감추려면 선정리용 홀을 두번이나 거쳐서 뒤로 돌려야 합니다.



전원을 켜면 스위치에도 조명이 들어옵니다. 사실 HDD LED 입니다. 센스 있네요.



지금까지 DAVEN FT903 MESH 강화유리 케이스를 살펴보았습니다. 

여태까지 10대 남짓한 보급형 케이스를 다뤄보았지만 대부분 고만고만하게 비슷한 느낌을 줬던 반면, 

DAVEN의 케이스는 거기에 한층 더 세심함을 갖춘 케이스라고 생각됩니다. 강화유리 모서리 가드라던가 두꺼운 섀시로 말입니다.

여타 케이스와는 다른 꼼꼼함을 엿볼수 있습니다. 4만원대의 가격으로 충분한 만족감을 느끼실수 있을겁니다.

이상 필드테스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사용기는 업체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파파 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제품은 darkFlash DLM22 RGB 강화유리 케이스 입니다.

컴퓨터 케이스나 키보드, 마우스 같은 주변기기의 색상은 절대다수가 검은색, 그리고 색반전 버전으로 흰색이 존재합니다.

그 외엔 회색이나 은색이 간간히 보이는 수준이었는데, 얼마전부터 분홍색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분홍색은 의외의 인기를 끌게 되며 이제 분홍색은 기본 색상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트렌드에 맞춰서, 다크 플래시에선 파스텔톤의 케이스를 출시 하였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제품은 DLM22 RGB 강화유리 케이스 입니다.


다크플래시는 투웨이에서 유통하는 브랜드로, 케이스를 필두로 하여 쿨러나 팬같은 쿨링 관련 제품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꽤나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인지도를 빠르게 끌어올리고 연착륙에 성공한 브랜드 입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사이트에 직접 가셔서 둘러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공식 홈페이지 URL: www.darkflash.com



 DLM22는 미들타워 강화유리 케이스로 메인보드/파워 모두 표준 규격인 ATX까지 장착 가능합니다.

VGA는 최대 350mm/쿨러는 최대 160mm까지 허용 됩니다. 350mm면 그래픽카드가 간섭날 일은 없겠네요. 보통 아무리 길어도 330mm 수준이니.

기본 RGB팬이 1개 장착되어있고 라디에이터는 상단 240, 후면 120mm 까지 가능합니다. 약간 작은편이다보니 280 라디에이터부턴 장착이 안되는군요.

블랙/화이트/핑크/민트 4가지 색상으로 출시 하였으며, 민트 색상의 가격은 다나와 최저가 기준 39,300원입니다.



케이스 포장은 여타 케이스와 다름없이 비닐포장 후 스티로폼으로 고정된 형태입니다.

다만 부스러기가 날리는 일반적인 스티로폼이 아니라서, 깔끔하게 꺼낼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외형입니다. 민트색이 매우 세련된 느낌을 주는군요. 의외로 파스텔 톤이 하드웨어랑 잘 어울리는거 같습니다.

상단과 전면이 일체형으로, 이음매가 없어 깔끔합니다. 다만 전면이 막힌 구조라 쿨링에는 마이너스 요소가 되겠군요. 우측면에 통풍 홀이 존재하지만 전면을 통한 흡기와는 비교 불가 입니다.



도장 벗겨짐이나 섀시의 휨 없이, 아주 깔끔한 마감을 보여줍니다. 4만원대 제품에서 보기 힘든 품질 입니다.



한가지 옥의 티가 있다면, 프린트가 살짝 번졌습니다. 뽑기운 탓이겠지만 분명한 AS사유 입니다.



옆면은 강화유리로 되어있는데, 아직 흔치 않은 기믹인 힌지 타입 입니다. 저도 힌지타입 케이스는 처음 접해보네요.

대신 힌지에 걸리는 하중을 감소시키기 위해 일반적인 강화유리 케이스에 비해 얇은 편입니다. 2T 정도 되는듯.

보통 강화유리 열려면 손나사 4개를 풀어야하는데, 수납장 열듯이 열면 끝이니 정말 편합니다. 손잡이 역할을 하는 리본도 달려있습니다.



그리고 조립 진행시 걸리적거리지 않게 강화유리를 탈거 할수 있습니다. 힌지를 위로 들어주면 됩니다.



섀시 내부입니다. 상단을 보면 디자인을 위해 먼지 필터가 내부로 들어와있습니다. 팬이 달랑 하나뿐인게 아쉬운점 입니다.

정말 예전엔 기본팬 1~2개 장착이 보통이었는데 요즘은 4개 6개 등등..물량공세를 펼치는 바람에 상대적으로 비교 될수밖에 없는거 같네요.

내부격벽 앞쪽으로 2.5" 저장장치를 2개 장착할 수 있고, 라디에이터는 상단에 최대 240, 후면에 120까지 장착 가능합니다.



후면에 설치된 기본 팬은 darlflash C6S RGB 팬으로, 약 7천원에 별도 판매중입니다. 특이한점은 이 기본팬이 메인 팬이란 점입니다. 

즉 별도 판매되는 C6S RGB 팬은 서브팬으로, 메인 팬이 없으면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이 뜻은 darkFlash의 케이스를 구매해야 C6S 팬을 사용 할 수 있다는 말인데, 왜 이런 방식을 택한건지는..의문입니다. 타 제조사처럼 일반 규격을 가진 팬 패키지를 판매하는게 매출에 더 도움 될거 같은데 말이죠.

C6S팬은 IDE 4팬으로 연결되고, 케이스 전면의 LED 스위치랑 연결되어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PWM 4핀을 꽂을수 있는 스플리터가 달려있어서, C6S 서브팬을 구매하여 줄줄이 사탕처럼 연결할 수 있습니다.


이해가 잘 되지않는다면, C6S팬 상품정보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10359483&cate=1131548)



섀시 내부 후면 모습입니다. 케이스 폭이 좁은편은 아니라서 선정리시 어느정도 도음이 될거 같습니다.

아랫쪽으로 파워 서플라이 베이 및 2.5"&3.5" 저장장치 브라켓이 위치합니다.



저장장치 브라켓은 위와같이 두가지 방법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따라서 DLM22 케이스의 저장장치는 최대 2.5" 3개, 3.5" 2개까지 가능합니다.



간단한 조립 후 전원을 넣어봤습니다. 조립하면서 특별히 어려운점은 없었습니다.

C6S팬의 풍량은 그저 그렇습니다. 발열량 높은 시스템을 구성한다면 어느정도 가격대가 있는 제품을 쓰시는걸 추천합니다.

조명은 전면에 달린 LED 스위치로 컨트롤 가능합니다.



강화유리를 닫아보면 썬팅이 되어있어 내부 조명을 약간 은은하게 만들어줍니다. 



지금까지 DLM22 RGB 메쉬 미들타워 케이스를 살펴보았습니다.

최근 하드웨어 시장에서 자주 보이는 핑크색 트렌드에 이어서, 한발 빠르게 파스텔톤 색상의 케이스를 출시한건 정말 현명한 선택인듯 합니다.

아직은 민트색 뿐이지만, 계속해서 하늘색 레몬색 등 화사한 색상들이 출시된다면 인테리어 효과를 봐서라도 수요층이 형성될거 같네요.

그리고 아직은 보기힘든 힌지타입 강화유리를 채택한 점 등으로 보아, darkFlash가 케이스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적 감각과 편리함을 중요시하는 분이라면, darkFlash DLM22를 한번 살펴보시는건 어떨까요. 

이상 필드테스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사용기는 업체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파파 입니다. 오늘은 마이크로닉스에서 출시한 MANIC HS-600 7.1CH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 게이밍 헤드셋을 써보려고 합니다. 

이름이 정말 기네요.



마이크로닉스는 국내의 컴퓨터 주변기기 제조사 입니다. 

케이스, 파워 서플라이 분야에서 어느정도 점유율을 갖고 있으며, 하이엔드 제품 보다는 중저가형 제품군에 치중하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HS-600도 가격대로만 봤을땐 보급형 헤드셋 입니다.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HS-600의 스펙 정보입니다. 가상 7.1채널 헤드셋으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게는 300g으로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습니다. 묵직한 헤드셋은 장시간 착용시무리가 있지만 안정감을 주죠.

케이블이 꽤 긴편인데 케이블 무게 제외하면 한 280g 정도 되겠네요. 

50mm드라이버 유닛을 사용하였고 임피던스값은 32옴 입니다. 임피던스 값이 높을수록 구동에 필요한 전압이 높아지게 됩니다.

쉽게 생각하면 전압이 올라가는만큼 성능도 비례하여 좋아집니다. 하지만 음역대마다 적정값이 있기에 음향기기의 절대적인 수치는 아닙니다.

색상은 블랙, 네이비, 옐로우 세가지이며, 다나와 최저가 기준 37,500원의 적당한 가격에 판매중입니다.



제품 박스는 여타 헤드셋이랑 다를거 없이 내부를 볼수 있고, 제품 형상과 특징을 곳곳에서 볼수 있습니다. 봉인씰은 양쪽에 붙어있네요.

살짝 아쉬운게, 사진상으로는 티가 잘 안나지만 투명 필름이 떨어져서 왔습니다. 



구성품은 본체, 제품 보증서가 전부 입니다. 심플 그 자체.



프레임을 메탈 프레임을 플라스틱으로 감싼 형태 입니다. 장력이 약간 센 편으로 흔들림 없이 머리에 밀착 됩니다. 

정수리가 맞닿는 부분은 위해 쿠션처리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보통 L/R 표시로 좌우 구분을 해두는 편인데, HS-600은 따로 구분이 안되어 있습니다.

그렇다고 좌우 대칭은 아니고..사용자가 외형으로 구분지어야 합니다. 좌우 공용 헤드셋은 없는걸까요?



하우징은 살짝 사선으로 꺾은듯한 디자인 입니다. 사람의 귀에 맞춰서 디자인 한듯 합니다. 색상때문에 C사의 헤드셋이 연상되네요.

왼쪽 하우징엔 케이블과 빨간 네온스틱이 달려있는데, 사용자가 원하는대로 길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전 처음에 이게 마이크인줄 알았습니다. 알고보니 그냥 장식이었습니다.



HS-600의 마이크는 내장형으로, 하우징 내부에 있습니다. 소리 전달을 위해 작은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

차라리 저 네온스틱을 마이크로 만들수는 없는건가..?? 싶네요.



케이블은 연질고무를 직조선이 감싸고 있는 형태입니다. 직조선이 감싸기만 해선 단선방지 효과가 있을까 싶기도 한데, 뭐 없는거보단 낫겠죠?

케이블의 가운데엔 리모컨이 달려있습니다. LED와 마이크를 ON/OFF 할 수 있으며, 다이얼을 움직여 볼륨조절이 가능합니다.



전원을 연결하면 조명이 들어옵니다. 조명은 과하지 않고, 따로 조절할것도 없이 RGB 색상이 천천히 변경됩니다.

네온스틱에도 조명이 있는데 일상조명에선 거의 안보입니다.



주위를 약간 어둡게 해봤습니다. 이제야 네온스틱 조명이 잘 보이네요.



마이크로닉스 HS-600 역시 여타 가상 7.1채널과 같이 소프트웨어를 지원합니다. 이퀄라이저를 비롯한 여러 음향효과를 설정 할수 있습니다.

제가 가상 7.1 헤드셋만 대여섯개 정도 다뤄봤는데, 소프트웨어가 모두 똑같습니다. 

이쯤되면 가상 7.1 헤드셋 기판은 모두 같은곳에서 만들고, 하우징만 제조사별로 다르게 만들어서 판다고 봐도 될듯. 결국 차이점은 외형 뿐이네요.

(다운로드 URL:http://www.micronics.co.kr/micronics/view_download.php?id=94)

 


HS-600을 쓰고 요즘 뒤늦게 한창 플레이중인 어쌔신크리드 오리진을 플레이 해봤습니다. 사실 요즘 애를 키우다보니 조금이라도 조용히 플레이 하기 위해 사운드를 아예 꺼놓고 있습니다.

근데 헤드셋을 끼고 플레이해보니 역시 가상7.1채널이 게임엔 적합한거 같습니다. 게임 내 사소한 소리까지 모두 들리는군요. 몰입도가 증가 되는게 느껴집니다.

적 발자국 소리에 민감한 FPS 게임에 적합하다는건 굳이 언급 안해도 다들 잘 아실듯.



지금까지 마이크로닉스 MANIC HS-600 헤드셋을 살펴보았습니다. 

HS-600은 가상 7.1채널, 노이즈 캔슬링등 게이밍 헤드셋의 기본 소양은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가격도 3만원 중반이면 적당한거 같구요.

그럼 디자인은요? 디자인은 개인 취향이겠지만, 제가 좋아하는 C사의 V 헤드셋이 연상되기도 하고 괜찮은거 같습니다. 추천할만 합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건 네온스틱입니다. 차라리 저게 마이크였다면 '차별화된 마이크 디자인!' 이렇게 말하겠지만, 저건 마이크가 아니죠. 마이크로 착각 할수는 있습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추후엔 저 네온스틱이 진짜 마이크로 개선되기를 기대해보면서 이상 필드테스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사용기는 (주)한미 마이크로닉스의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발열은 모든 하드웨어에 있어 피할수 없는 숙명과도 같습니다. 비단 하드웨어 뿐만이 아니라 전자제품 자체가 모두 발열을 가지고 있지요.

그 정도의 높낮음은 있지만, 발열이 높은 제품들은 필연적으로 열을 해소하기 위한 장치를 필요로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발열의 대표주자(?)로 CPU를 꽂을수 있습니다. 시스템의 필수구성 요소중 가장 발열이 심한 부분이며, 그에 따른 쿨러 종류도 무궁무진하죠.

크게 나눠보면 팬리스 쿨러라고 부르는 방열판부터 시작해서 공랭, 수냉, 쿨링의 종착역인 커스텀 수냉까지..번외로 유냉도 있군요. 

다만 팬리스는 저소음이 목적이다보니 뛰어난 성능은 기대할수 없고, 수냉은 일단 금액이 대폭 증가하며 누수의 위험도 있습니다.  

그럼 남은 선택지는 하나, 공랭입니다.


공랭쿨러는 CPU에서 발생한 열을 히트파이프를 통해 방열판으로 이동시켜서, 팬을 이용하여 방열판을 식혀주는 형태입니다.

플라워, 원통, 타워 등 방열판의 형태에 따라 여러 타입으로 나눠지지만, 공랭쿨러 하면 일반적으로 떠오르는 빌딩 옆에 초대형 선풍기를 세운듯한 형상은 타워형 공랭 쿨러입니다. 

단순한 구조의 쿨러이기에 많은 제조사에서 제품을 선보이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많은 사용자에게 인정받은 베스트셀러 제품들이 존재하죠. 

오늘 다뤄볼 써모랩 TRINITY WHITE LED는 그 베스트셀러 중 하나 입니다.




써모랩 TRINITY는 블랙색상의 NON LED 팬이 달린 일반 버전, 그리고 흰색 LED 팬이 달린 화이트 LED 버전 두가지가 존재합니다. 

제가 체험해볼 제품은 화이트 LED 버전 입니다.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스펙 정보 입니다. 풍량, 소음 등 주요 스펙이 나와있지만 가장 중요한 스펙은 제품의 높이 입니다.

공랭쿨러 구매시 높이를 간과했다가는 케이스 옆판을 닫지 못하는 불상사가 생길수도 있지요.

써모랩 TRINITY의 높이는 150mm로, 의외로 낮은 편 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준급의 쿨링을 보여주는 이유는 방열판의 넓이에 있습니다. 

방열판의 넓이가 일반적인 쿨러보다 넓은 편 입니다. 보통 방열판의 넓이보다는 높이에 의한 간섭으로 인한 제약이 많기 때문에,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가격은 다나와 최저가 기준 38,900원 입니다. 저렴한 편이네요.







먼저 박스를 보면, 제품의 외형과 특징을 살펴볼수 있습니다. 

봉인씰도 실하게 붙어있구요. 내부 포장이 아주 정성스럽게 되어 있습니다.



구성품은 쿨러 본체, 사용설명서, 팬 저항, 조립에 필요한 부품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일회용이 아닌 써모랩 M2 컴파운드가 들어있습니다. 시중가 2400원에 팔리고 있는 제품입니다. 



방열판을 살펴보면, 면적이 140*60으로 여타 타워형 공랭쿨러보다 넓은편 입니다.

보통 일반적인 제품은 100~110*45 정도의 넓이를 가지고 있고, N사로 대표되는 대장급 공랭쿨러들은 150*60 이상의 면적을 보여줍니다.

당연히 방열판 면적이 넓을수록 쿨링성능이 올라갑니다.



그리고 팬도 일반적인 120mm 팬이 아닌 130mm 팬을 사용하였습니다. 팬은 커지면 커질수록 동일 RPM 대비 풍량이 상승합니다. 또는 같은 풍량이라도  RPM을 낮출수 있어 소음에서 이점을 얻을수 있고요. 좌우지간 크면 클수록 좋습니다. 그리고 실제 팬의 크기를 보려면 프레임이 아닌 블레이드의 지름을 봐야하는데, 블레이드 지름이 Ø120으로 일반적인 쿨러와는 Ø20~30정도 차이가 납니다. 보통 140규격 팬의 실제 블레이드 지름이 Ø120이므로 사실상 140팬이 달려있는거랑 마찬가지입니다. 프레임을 약간 축소시켜 작게 만들었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팬은 고무리벳을 이용하여 방열판에 물려 있습니다. 약간의 진동 감소 효과도 얻을수 있겠네요. 그리고 팬의 뒷면엔 LED를 ON/OFF 할수있는 스위치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스위치는 ON에 위치합니다.



히트파이프는 4개가 박혀있습니다. 공랭쿨러는 4개짜리가 대부분이고, 많아질수록 성능과 더불어 가격도 증가합니다.



트리니티를 장착할 테스트용 시스템입니다. i3 2100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성능 비교군으로 사용할 쿨러는 인텔 기본쿨러 정도의 성능 입니다. 덩치에 비해 성능이 떨어지는 편이지요.



메인보드 장착을 위해, 제일 먼저 백플레이트에 히트싱크 고정 볼트를 넣고 고무와셔를 체결 해줍니다. 

백플레이트에 인텔, AMD용 위치가 구분되어 있습니다.



다음으로 베이스에 클립을 체결 합니다. 고정볼트를 끝까지 돌려도 약간 유격이 있는데, 정상입니다. 토크를 약하게 주어도 됩니다.



그리고 메인보드에 백플레이트를 체결합니다. LGA115X 보드는 CPU 소켓용 브라켓의 홈에 맞게 백플레이트를 맞춰주면 됩니다. AMD용 메인보드라면 동봉된 3M 고무패드를 부착해야 합니다.



백플레이트 체결이 끝났다면, 쿨러를 올리기전에 서멀 컴파운드를 도포해줍시다. 저는 기존에 도포된 서멀이 아직 마르지 않았지만 다시 한번 도포하였습니다. 서멀 컴파운드 짜는 방식도 사용자에 따라 제각각일텐데요. 저는 가운데에만 찍 해주고 끝내는 편입니다.



이제 쿨러를 볼트에 맞게 올리고, 너트를 체결해줍니다. 너트 체결은 대각 순서로 균일하게 체결해주는게 좋습니다. 

손으로 돌리다보면 멈추는 순간이 있는데, 그때 멈추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4핀 케이블을 꽂아주면 조립 끝



이제 케이스에 보드를 물려줍니다. 타워형 쿨러를 오랜만에 다뤄보는데, 덩치가 크긴 크네요. 대장급 쿨러들은 배구공만하게 느껴질듯..



전원을 넣어주니 조명이 들어옵니다. 꽤나 밝은 편입니다. 팬에서 소음은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i3-2100 CPU에 부하를 걸어서 온도를 측정 해봤습니다. 왼쪽이 비교군 쿨러, 오른쪽이 써모랩 트리니티 입니다.

약 18도가 차이나는걸 확인할수 있습니다. 비록 TDP 65W의 체급이 낮은 CPU이긴 하지만, 어느정도 TDP가 올라가더라도 준수한 성능을 보여줄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써모랩 TRINITY WHITE LED 저소음 CPU 쿨러를 다뤄보았습니다. 종종 공랭 쿨러 추천 질문에 달리는 답변들을 보면 자주보이는 제품들이 몇몇 있습니다. C사, D사, Z사등 이름만 들어도 알수 있는 제품들이고, 그 중 써모랩 트리니티도 있습니다. 평균 이상의 성능을 원하신다면 좋은 선택이 될거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사용기는 업체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파파 입니다. 오늘은 마이크로닉스에서 나온 Master M60 메쉬 미들타워 케이스를 체험 해보려고 합니다.

초도물량 3,000개가 모두 완판되었다고 하니 그 이유가 무엇일지 기대 됩니다.



마이크로닉스는 국내의 컴퓨터 주변기기 제조사 입니다.

케이스, 파워 서플라이 분야에서 어느정도 점유율을 갖고 있으며, 하이엔드 제품 보다는 중저가형 제품군에 치중하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작년에 컨셉을 공개했던 게이밍기어들은 언제 출시되는지 궁금하네요.



Master M60 케이스는 미들타워 케이스로, 미들타워 치곤 폭이 약간 넓은 편입니다. 그에 걸맞게 CPU 쿨러 장착 높이가 175mm까지 가능합니다. 

VGA도 325mm까지 장착 가능하기에 대부분의 그래픽카드를 장착 가능합니다. 

메인보드 및 파워는 ATX 까지 지원하고, 색상은 블랙 단일색상만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다나와 죄처가 29,860원 입니다.



박스 겉면에 제품 도면과 스펙이 나와있습니다. 이렇게 박스에 적어두는 타입은 처음 보네요.



보통 케이스들과 비슷하게 비닐-스티로폼으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단연 눈에 띄는 특징은 전면 메쉬입니다.



상단은 먼지 필터가 달려있습니다. 팬은 최대 280까지 장착 가능하고, 앞쪽에 I/O 포트와 스위치가 모여 있습니다.



전면은 메쉬 타공망으로 다이아몬드 디자인이 들어가있습니다.



전면 패널을 열어보면, 스펀지 먼지 필터가 들어가있습니다. 청소는 힘들어보이지만 효과는 확실하겠네요.



하단부 모습입니다. 케이스는 4개의 발로 지탱됩니다. 미끄럼 방지를 위해 고무패드를 덧대어 놨군요.



그리고 파워가 하단에 장착 되기 때문에 조립부 아래 먼지필터가 달려 있습니다.



후면은 여타 케이스에 비해 특별한점 없이 평범합니다.



라이저는 불가능하고, 확장슬롯은 모두 1회용 입니다. 

근데 구성품 중 확장슬롯 마개가 하나 있으므로 한칸은 막을수 있습니다. 이건 보통 기본적으로 달려서 나오는데, 별도 구성품으로 빼버렸네요.



케이스 우측면은 스모키 썬팅된 아크릴 입니다.

스크래치 및 휨 방지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4개의 손나사로 체결 됩니다. 근데 나사 일부분이 플라스틱이라, 파손 위험성이 있어보입니다.



우측면은 말그대로의 패널입니다. 아무런 특징이 없습니다.



흔하게 볼 수 있는 나사 체결 방식.



케이스를 열어보면 구성품이 나옵니다. 확장슬롯 마개, 비프음 스피커, 케이블 타이랑 각종 스크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라디에이터 전용 나사가 8개 들어있습니다. 보통 저건 수냉쿨러 구성품인데, 좋네요.



섀시 내부는 요렇게 생겼습니다.



팬은 총 6개 장착 되어 있고, 파워 가림막 위쪽으로 2개 더 장착 가능합니다. 120팬만 가능할듯.

전면 및 후면 팬은 RGB 팬이고, 상단의 2개는 일반 팬입니다.

근데 케이블은 전면및 상단은 IDE 4핀, 후면 팬은 PWM 4핀으로 되어 있습니다. 똑같은 팬인데도 규격이 달라요.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라디에이터 장착은 위와 같이 할 수 있습니다.

360라디에이터는 제한적으로 가능합니다.



섀시 내부 전면의 2.5" 저장장치 장착용 홀 입니다. 위아래로 총 2개 장착 가능합니다.



섀시 내부 후면 모습입니다. 케이스 폭이 넓은편이라, 선정리 대충하고 닫아도 잘 닫힐거 같네요.



2.5" 저장장치 장착용 브라켓이 하나 달려 있습니다.



파워 서플라이 조립 공간 입니다. 앞쪽으로 2.5"&3.5" 저장장치 브라켓이 위치합니다.



브라켓은 탈거하여 장착후 다시 달아주면 됩니다.



위와같이 두가지 방법으로 장착 할수 있습니다.

따라서 Master M60 케이스의 저장장치는 2.5" 3개, 3.5" 2개까지 가능합니다.



간단한 조립 후 전원을 넣어봤습니다.

기본팬들의 풍량은 나쁘지 않습니다. 평범한 시스템이라면 열기를 충분히 식혀 줄만한 정도네요.

아쉬운점으로는 RGB 조명이 고정형이란 점입니다. 사진상으로만 보면 돌아가는줄 알겠지만..저대로 고정 되어있습니다.



지금까지 Master M60 메쉬 미들타워 케이스를 살펴보았습니다.

전면 통 메쉬, 먼지필터, RGB 번들 팬등 여러 요소들이 보기 어려운 편은 아닙니다. 사실 많은 케이스에서 채용되고 있는 특징들입니다.

어찌 보면 흔한 양산형 케이스로 볼수 있으나, 양산이란 단어의 뜻은 사실 대량생산(大量生産)을 뜻합니다. 

그럼 대량생산된 이유는 뭘까요? 시장에서 그만한 수요가 있으니 그에 맞게 생산이 늘어난겁니다. 많은 소비자가 원하는 이상적인 케이스란 의미죠.

마이크로닉스가 전한 뉴스에 의하면, Master M60 케이스는 출시와 동시에 초도물량 3,000대가 모두 완판되었습니다.

케이스에 관한 큰 고민 없이, 하이엔드 시스템보다는 메인스트림급 시스템을 생각중이시라면 Master M60 케이스를 선택하셔도 될겁니다.

이상 필드테스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사용기는 업체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파파입니다. 이번엔 제닉스에서 출시한 TITAN G mini WIRELESS 무선 게이밍 마우스를 체험 해보려고 합니다.

하드웨어에 있어서 선은 필수불가결한 존재입니다. 간단명료하게 말하면 선 없이는 동작을 할수 없습니다. 

하지만 거추장스럽고 미관상 지저분해보이는 단점이 있기에 많은 분야에서 무선 기술을 개발하여 적용하고 있죠.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단어인 와이파이, 블루투스 등도 무선 기술의 일종이며, 주변기기 시장에서도 무선 제품을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게이밍 기어 시장을 살펴보면, 무선기술이 가장 잘 녹아든 제품은 마우스 입니다. 마우스의 선이 없어질때 그 장점을 가장 극대화 할수 있죠.

헤드셋도 무선 제품을 어렵지 않게 찾을수 있으나 보급형~중급 헤드셋에 한정되며, 고급 헤드셋들은 음질을 위해 전부 유선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제가 음알못이라 자세한건 모르지만 무선으로 뛰어난 음질을 제공하긴 힘든가보네요.

키보드는 사무용 키보드에선 무선제품이 많지만, 정작 게이밍 키보드쪽에선 무선 제품이 잘 안보입니다. 아무래도 키보드는 움직일 일이 잘 없다보니 그런거 같네요. 간간히 출시는 되고 있지만 저도 써본적은 없습니다.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TITAN G mini의 스펙 정보 입니다. 센서는 PAW3335센서로, PMW3389와 해상도는 비슷하지만 소비전력이 월등히 낮아 무선 제품에 어울리는 센서 입니다. 그리고 작은편의 마우스임에도 무게가 100g인데 이는 내장 배터리 때문으로 보입니다. 완충시 연속 90시간 사용 가능하다고 하네요.

가격은 아직 다나와에 정식 등록되지 않았지만 제닉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59,000원에 판매 중입니다.


가격대가 낮은편은 아니라서, 패키지도 신경 쓴 모습입니다. 여타 제품들처럼 패키지만으로 제품의 외형과 특징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봉인씰은 양쪽에 붙어있습니다.



구성품은 마우스, 사용 설명서, 충전용 케이블, USB 연장선, 여분의 DPI 버튼이 있습니다.



외형을 살펴보면, 오른손잡이용 비대칭 마우스로 독보적인 쉘은 아닙니다. Z사를 필두로 여러 제조사에서 찾아볼수 있는 쉘인데요. 그만큼 많은 사용자들에게 검증이 되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6개의 버튼을 가지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클릭압은 약간 높은편 입니다. 마우스 뒷쪽 아래, 그리고 가운데 로고에 LED가 점등되고 휠 부분의 LED색상으로 DPI를 구분합니다.

쉘 재질은 ABS 입니다. ABS재질은 손자국이 남는 단점이 있긴 한데, 저는 특유의 매끌매끌한 촉감때문에 ABS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추가 구성품으로 여분의 DPI 버튼이 있는데, 2가지 색상/2가지 높이로 총 4가지 종류가 들어있어서 입맛따라 교체하면서 쓰면 됩니다.

전 그냥 블랙 색상이 나은거 같네요. 왠지 빨간색은 어울리지 않는듯..


제품 바닥엔 무선 동글 수납공간이 있습니다. 마우스에 수납되는 타입은 분실될 염려를 줄여주기에 선호되곤 합니다. 

수납공간 옆으로 스위치가 있는데 중립은 OFF, 위/아래는 ON 인데 위쪽이 LED 소등 아랫쪽이 LED 점등 입니다. 

TITAN G mini WIRELESS는 어차피 마우스를 움직이면 자동으로 LED가 소등되기에, 그냥 켜두고 사용하셔도 될거 같네요.

근데 충전타입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건전지를 넣는 공간이 있네요. 처음엔 건전지를 겸용으로 쓰는건지 알았습니다.



건전지 커버를 열어보면 전용 충전지가 나옵니다. 그리고 내부엔 반드시 전용 충전지만 사용하라는 경고문이 붙어있네요.

하지말라고 하면 더 해보고싶은 법인데, 일반 AA 건전지 사용시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전원을 연결하면 조명이 들어옵니다. 뒷부분에 조명이 들어오며, 휠 부분은 색상으로 DPI를 구분합니다.

광량은 좋게 말하면 은은하다, 나쁘게 말하면 약하다라고 할수 있겠네요. 일상 조명에선 약간 밋밋해 보이는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마우스를 움직이면 자동으로 조명이 꺼지고 멈추면 다시 켜지는데, 이는 배터리 지속 시간에 도움이 됩니다. 사실 마우스를 사용중엔 쳐다볼 일이 없기에 괜찮은 기능인거 같습니다. 발열에도 도움 되고요.



마우스 충전용 케이블은 파라코드 케이블입니다. 써보신분은 알겠지만 거의 무선에 가까운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충전중인 상태에선 휠부분의 LED가 깜빡깜빡 합니다. 연결해놓고 보니 충전 잭 부분이 부각되어 약간 못생겨보이긴 하네요. 

뭐 어차피 마우스를 이런 각도로 사용할 일은 없으니 다행입니다.



제닉스 TITAN G mini WIRELESS는 소프트웨어를 지원합니다. 제닉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소프트웨어를 실행하면 키 설정, DPI, 매크로, LED 등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URL:https://www.xenics.co.kr/board/view.php?&bdId=download&sno=552)



요즘 뒤늦게 푹 빠진 어쌔신크리드 오리진을 플레이 해봤습니다. 마우스에 민감한 FPS나 MOBA 장르는 아니지만, 사용감을 느끼기엔 충분했습니다.

스펙상 무게가 100g이라 무게감이 있을줄 알았는데, 크게 와닿지는 않네요. 역시 무선이라 그런지 가볍게 느껴집니다.

클릭압이 높아서 그런지 클릭음도 약간 크게 들립니다. 몰컴할땐 신경 써야할듯?



사실 무선마우스는 반응속도나 간헐적 연결 끊김등 유선 마우스에선 볼수 없는 문제를 갖고 있기에, 대안으로 유선마우스+마우스 번지를 이용하는 사람도 많을겁니다. 하지만 부드러운 케이블이니 마우스 번지니 해도, 무선마우스의 느낌만은 절대 따라올수 없죠. 타 제조사 L사의 무선 기술이 독보적인데, 그만큼 가격도 비싸지만 사람들이 많이 찾는건 이유가 있는거 같습니다. 

제닉스 TITAN G mini WIRELESS 역시 써본 결과 무선 연결 기술은 이제 차이가 없고, 무선 충전기술만이 마지막 해결과제가 아닌가 싶네요. 조만간 국내 제조사에서 출시한 무선충전 패드를 만나볼수 있기를 염원하면서 이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사용기는 제닉스의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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