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파파 입니다.
오늘 살펴볼 제품은 다크플래시 G -Class 500 white 케이스 입니다.
다크플래쉬는 올해 초 투웨이에서 유통하기 시작한 브랜드로, 케이스를 주력으로 내세운 제조사 입니다.
꽤나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인지도를 빠르게 끌어올리고 연착륙에 성공하였습니다. 최근 들어 쿨러도 판매를 시작하였는데 가격이 깡패 수준입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사이트에 직접 가셔서 둘러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공식 홈페이지 URL: www.darkflash.com
G -Class 500은 미들타워 아크릴 케이스로 메인보드/파워 모두 표준 규격인 ATX까지 장착 가능합니다.
VGA는 최대 330mm/쿨러는 최대 162mm까지 허용 됩니다. 제가 알기론 MSI 트라이프로져 제품이 328mm로 가장 긴편인데 스펙상으로 장착은 가능합니다. 다만 공차때문에 간섭이 생길수도 있고 조립공간이 협소하기때문에 추천 드리진 않습니다.
기본 RGB팬이 4개 장착되어있고 라디에이터는 상단 불가, 전면 360mm/후면 120mm 까지 가능합니다.
가격은 다나와 최저가 기준 38,500원이네요.
포장은 비닐로 덮고 스티로폼으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전 저 비닐 벗길때마다 정전기가 심하게 생기더라구요.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엣지있는 디자인으로 튜닝 해놓으면 꽤나 멋질거 같네요.
상단엔 요즘은 기본인 탈부착 먼지필터가 달려있습니다.
먼지필터가 효과가 의외로 좋습니다. 몇개월 써보면 먼지가 눈에 띄게 걸러져있는걸 볼수 있습니다.
상단 앞쪽에 I/O 포트가 모여있네요. 저가형이라 그런지 USB 3.0 포트는 한개 입니다.
전면은 스모키 아크릴로 막혀있습니다. 통풍을 위해 좌우로 에어홀이 존재합니다.
아무래도 메쉬타입 케이스보단 쿨링성능이 떨어지겠지만, 대다수의 평범한 시스템에선 무관 합니다.
좌측은 내부를 볼수있게 스모키아크릴로 되어있습니다.
파워 서플라이 공간 위로만 아크릴이 덮여 있습니다.
아크릴 패널은 스모키 썬팅이 되어 있으며 손나사로 체결할 수 있습니다.
프레임과 직접 맞닿는 부분은 반투명 표면처리를 하여 스크래치 방지 효과를 얻을수 있습니다.
우측은 평범한 패널 입니다. 선정리 공간 확보를 위한 돌출타입도 있는데, 없는 타입은 더 깔끔한 장점이 있습니다.
하단엔 다리 4개가 달려있고, 파워 서플라이 베이 아랫부분에 먼지필터가 있습니다.
스크류 2개는 저장장치 트레이 탈착용 입니다.
후면은 일반적으로 볼수 있는 섀시 입니다. 확장슬롯은 전부 일회용 입니다.
보통 첫번째 슬롯은 재활용이 가능한데 말입니다.
섀시 내부모습 입니다. 완벽한 화이트 색상 입니다.
종종 화이트 계통의 케이스라도 섀시는 까만색인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경우 화이트 컨셉을 잡아도 뭔가 부족한 느낌을 주게 되고..섀시 도색을 감행하기도 합니다.
별거 아닌 부분이지만, 그런면에서 섀시 색상은 칭찬할만 합니다.
파워 가림막 위쪽이 타공 되어있는데, 하단 팬 설치시 원활한 통풍을 위한것으로 보입니다.
G -Class 500엔 총 4개의 기본 RGB 팬이 달려 있습니다. 전면에 3개, 후면에 1개 입니다.
케이스 내장 컨트롤러를 이용하여 단순한 조명 변경이 가능합니다.
4개의 팬은 독자 커넥터로 전부 연결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메인보드와는 별도 연결이 필요 없습니다.
이는 조립이 간편하고 선정리가 쉬워진다는 이점이 있으나, 반드시 세트로만 장착이 된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후면 팬이 몰렉스 커넥터를 통해 파워 서플라이에서 전원을 공급받으면 4개의 팬이 모두 돌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케이스 전면 패널의 리셋 케이블이 팬 조명 컨트롤러에 기본 연결되어 있습니다.
별도로 손대지 않는 한 리셋 버튼이 조명 변경 역할을 하게 되어있습니다.
내부 격벽에 2.5" 규격의 저장장치를 달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데스크탑에서 많이 쓰이는 2.5" SATA3 SSD를 장착하면 되겠네요. 2개까지 가능합니다.
하단에 파워서플라이 장착 공간이 있고, 그 옆으로 저장장치 트레이가 위치합니다.
트레이가 약간 특이하게 생겼는데, 층별로 장착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3.5" 저장장치 2개 또는 3.5"&2.5" 하나씩 장착 가능합니다.
가조립 후 전원을 넣어보았습니다. 기본팬의 풍량은 적당한 수준입니다.
정상적인 온도 유지를 위한 최소한의 풍량이랄까요.
조명효과는 꽤나 볼만합니다. 다크플래시에서 런칭 이벤트로 케이스 구매시 추가 팬 증정 이벤트를 했던걸로 아는데..
지금 구매하시는분들은 아쉬울수도 있겠네요.
리셋버튼을 조명 변경버튼으로 사용 할 수 있게 기본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스모키 썬팅된 아크릴이 잡다한 케이블들을 가려줘서 깔끔한 느낌이 부각됩니다.
지금까지 다크플래시 G -Class 500 white 케이스를 살펴보았습니다.
최근 케이스 시장 트렌드를 잘 반영하면서 가격도 적절하게 책정한 케이스 같습니다. 출시후 국내 케이스 시장에 괜히 연착륙 한게 아니었네요.
쿨링, 튜닝 등 한 기믹에 특화된 케이스를 찾는게 아니라면, 케이스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다크플래시 G -Class 500 white를 써보시는건 어떨까요.
이상 필드테스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사용기는 업체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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