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파파입니다. 최근에 케이스를 접할 기회가 자주 생기는거 같네요. 

이번에 만나볼 제품은 마이크로닉스의 신제품 SAHARA 입니다.



마이크로닉스, 줄여서 마닉이라고 많이 부르죠. 마닉은 국내 컴퓨터 주변기기 제조사로 다양한 제품군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파워 서플라이와 케이스, 그리고 게이밍 기어 분야에서 쉽게 접할수 있습니다.

최근에 헥스기어 브랜드를 새로 런칭하면서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사하라 케이스의 스펙 입니다. 미들타워 케이스로 메인보드는 최대 ATX까지 장착 가능합니다. 파워도 표준 규격인 ATX를 선택하였습니다.

VGA는 최대 370mm/쿨러는 최대 165mm까지 장착 가능합니다. 왠만해선 간섭 발생할일이 없어보이네요.

기본 팬이 5개 장착되어있고 좌측면은 아크릴 윈도우로 이루어져 시스템 내부를 볼수있게 되어있습니다.

가격은 다나와 최저가 기준 31,320원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부담없는 디자인으로 과하지 않고 심플한 느낌입니다.

 측면 아크릴, 전면 메쉬인점이 눈에 바로 들어오네요.



상단엔 탈부착 먼지필터가 눈에 띕니다. 요즘은 먼지필터가 대부분 달려서 나오는 편입니다.

실제로 제가 쓰는 케이스는 먼지 필터가 없는데, 먼지가 은근 쌓이더라구요. 그런 면에서 편리한 아이템 입니다.



전면은 메쉬타입을 채택하여 쿨링 성능을 향상 시켰습니다.

이제는 사장되어가는 ODD 베이가 존재하고, 그 위로 I/O 포트가 모여있습니다.

전 I/O포트가 전면에 있으면 패널 분리시 케이블때문에 약간 불편하더라구요.



아쉽게도 USB 3.0 포트는 하나입니다.



측면은 조립성을 위해 돌출되어 있으며, 좌측은 내부를 볼수있게 아크릴로 되어있습니다.

예전엔 저도 아크릴보단 유리가 낫다는 생각이었는데, 유리를 쓰다보니 무게도 증가하고 파손 위험도 있으니..

요즘은 아크릴도 괜찮겠다란 생각으로 바뀌었네요.



하단엔 다리 4개가 달려있고, 파워 서플라이 조립 아랫부분에 먼지필터가 있습니다.

다리 높이가 꽤 높아 공기 흐름에 도움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후면부입니다. 특이사항으로 첫번째 확장슬롯은 처음부터 제거되어 있습니다.

요즘은 대부분 그래픽카드를 장착하다보니 아예 제거하고 출시 했나봅니다.

첫번째를 제외한 나머지 슬롯은 일회용 입니다.



케이스 내부엔 부속품이 들어있습니다. 설명서, 케이블타이, 각종 스크류, 그리고 제거된 확장슬롯 커버가 들어있습니다.




내부 섀시엔 SSD가 최대 2개까지 달립니다.



전면과 후면엔 화이트 LED 팬이 달려있고, 상단엔 일반 팬이 2개 달려있습니다.

모두 IDE 케이블을 사용합니다.



파워서플라이 가림막에 2개 더 추가 장착이 가능합니다.



우측 패널을 열고 내부를 본 모습입니다. 

선정리를 돕기위한 크고 작은 홀과 돌기들이 적재적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하단에 파워 서플라이가 장착됩니다. 장착부 옆으로 저장장치 장착 공간이 존재합니다.



파워 서플라이 장착부에 스펀지 범폰이 달려있어 진동을 감소시키고 쿨링에 도움을 줍니다.



저장장치는 전용 브라켓을 사용하여 손쉽게 탈착이 가능합니다.

2.5/3.5" 겸용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조립을 진행하면서 불편한점은 딱 하나 였습니다. CPU 보조전원 케이블이 통과하는 구멍을 메인보드가 막아버립니다.

케이블을 미리 통과시켜 두어서 조립이 가능했지만, 메인보드를 먼저 장착한다면 선정리 구멍은 사용 할수가 없습니다.

예전에 마이크로닉스 T300 케이스에도 동일한 문제가 있었는데, 분명 개선되어야 할 점입니다.



전원을 넣어보면 전/후면의 팬에 조명이 들어옵니다. 풍량은 기본팬임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수준이네요. 손풍기 정도?!

기본 팬이 많아서 평범한 구성의 시스템에선 쿨링에 별 신경 쓰지 않더라도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전면 역시 메쉬타입 패널이 조명을 부담되지 않을 정도로 투과시켜 줍니다.


패널을 닫아보면 자연조명 아래에선 이정도 느낌입니다. 밤엔 스탠드 역할로도 괜찮을듯..

요즘은 화려한 RGB가 대세지만 싫어하시는분들도 많던데, 그런분들이 은은하게 쓰기 좋아보이네요.



지금까지 마이크로닉스 SAHARA USB 3.0 아크릴 케이스를 살펴보았습니다.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케이스는 아니지만 전면메쉬, ODD 베이 등 케이스가 갖춰야할 기본 기능들을 모두 갖춘 듬직한 케이스 같습니다.

물론 사용자에 따라 화려한 튜닝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튜닝성과 기본적인 심플함 두마리를 모두 잡았다고 말할수 있겠네요.

이상 필드테스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체험기는 (주) 한미마이크로닉스와 퀘이사존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파파 입니다. 오늘은 써멀테이크 Commander C32 TG ARGB PC 케이스를 가져왔습니다.

저는 써멀테이크 하면 링플러스 팬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화려한 RGB를 보여주는 제품들인데, 케이스는 어떨지 궁금합니다.




써멀테이크는 대만의 제조업체로 주력 제품은 케이스 및 쿨링 시스템 입니다. 

더해서 파워 서플라이, 키보드, 마우스 등도 제조하지만 인지도가 그리 높진 않습니다.

국내유통은 아스크텍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Commander C32 스펙입니다. 크기는 462*233*507로, 200mm 팬 장착을 위해 폭이 넓은 편입니다.

폭이 넓어서 그런지 허용 공랭쿨러 높이가 180mm 입니다. 사실상 모든 쿨러를 장착 가능할듯 싶네요.

메인보드는 ATX까지 장착 가능하고, 그래픽카드 수직 장착을 위한 라이저 슬롯이 2개 있습니다. 라디에이터는 위치별로 허용 규격이 다릅니다.

전면에 200mm ARGB 팬이 기본 2개 제공되며, 보증기간은 3년이네요. 가격은 현재 다나와 최저가 기준 129,270원 입니다.



박스를 열면서 느낀점은 포장재로 스티로폼을 사용한 점이 아쉬웠습니다. 박스에서 꺼내는 과정 중에 가루가 많이 날리더라구요.

요즘은 가루가 날리지 않는 스펀지 같은 내장재를 자주 보다보니..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한눈에 보이는 특징으로는 측면 강화유리에 전면 메쉬..

이미지만 봤을땐 아담해보였는데, 실제로 보니 엄청 크네요.



상단을 살펴보면 가장 먼저 탈부착 먼지필터가 눈에 띕니다. 그리고 전면 앞쪽에 각종 스위치, USB 포트 등이 모여 있네요.

USB 2.0은 아예 빼버렸나 봅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없어지는게 맞겠지만 막상 없으니 서운한 감정이 듭니다 (?)

또한 상단 설치 라디에이터나 팬 위치를 Rd1214, F14, F12 등으로 표시하고, 마운트 홀이 아닌 슬로터 방식을 채택하여 조립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전면은 대칭형으로 멋드러진 디자인이 들어가있습니다.

그리고 쿨링에 많은 도움이 되는 전면 메쉬타입 입니다.



전면 패널을 열어보면 먼지필터로 스펀지가 들어가있습니다. 

 장기간 먼지가 쌓이면 청소하기가 힘들어 보이므로..수시로 청소 해주는게 좋아 보입니다. 

케이스 스위치 및 포트가 상단에 있어서, 패널 분리는 손쉽게 가능합니다.



하단부는 바닥과 유격을 두기 위하여 다리가 4개 달려있고, 파워 서플라이 장착 아랫면에 먼지필터가 있습니다.



좌측면은 강화유리로 되어있습니다. 두께는 약 4t이며, 마운팅 브라켓을 따로 장착하여 유리에 홀 가공이 없습니다.

강화유리 홀 가공불량시 크랙이 발생할수도 있는 위험을 아예 없애버렸군요.



좌측면을 열고 내부를 바라본 모습입니다. 시원시원한 구조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케이스 내부에 부속품이 들어있습니다.



부속품으로 케이블타이, 각종 스크류, 비프음 스피커, 파워 서플라이 브라켓, 전면 팬 전용 5V ARGB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케이블이 2개인 이유는 GIGABYTE사 메인보드 때문입니다. GIGABYTE는 5V ARGB 포트 규격이 독자규격이라 전용 케이블을 사용해야 되더라구요.

웃긴건 GIGABYTE 메인보드에서 변환젠더를 기본 제공합니다. 굳이 번거롭게 만든 이유가 뭘까요.



섀시 마감을 살펴보면 들뜨거나 어긋난 부분 없이 깔끔한 마감을 보여줍닏다.



후면엔 기본 팬으로 120mm 팬이 달려있고 3핀으로 연결됩니다. PCI 슬롯은 총 7개이고, 모두 재사용 가능합니다.

보통 하나만 재사용 가능하고 나머지는 일회용인 경우가 많은데, 보급형 제품과는 차별화를 두기 위한 부분처럼 보입니다.

또한 라이저 슬롯이 있어서 그래픽카드를 수직 장착 할 수 있습니다. 라이저 케이블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전면엔 거대한 200mm ARGB 팬이 2개 달려있습니다. 참고로 별도 판매되는 써멀테이크 200mm ARGB 팬은 하나당 가격이 6만 5천원입니다.

Commander C32 TG에 달린 팬이 같은 제품은 아니지만,  200mm, ARGB 기능만 봐도 하나에 얼추 3-4만원은 책정될거 같네요.


주요 메인보드 제조사의 조명연동 소프트웨어를 모두 지원하며, 케이스 상단 스위치를 통한 조명 변경도 가능합니다.



우측면을 열고 내부를 바라본 모습입니다. 3.5"-2.5" 겸용 브라켓이 왼쪽에 2개, 2.5" 전용 브라켓이 오른쪽에 2개 있습니다.

추가로 하단부에 3.5"-2.5" 겸용 장착공간이 있어서 사실상 저장장치 3.5"는 3개까지, 2.5"는 5개까지 장착 가능합니다.



메인보드 장착부 뒷부분엔  전면 팬 허브 컨트롤러가 달려있습니다. 전면팬 2개는 기본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5V ARGB를 이용하여 메인보드와 연결할수 있으며, 5V 미지원 메인보드 사용시 케이스 스위치로 연결도 가능합니다.



상품 페이지에 설명이 잘 나와있습니다. 참고 하시면 될거 같네요.



케이스 폭이 넓어서 여유공간도 선정리 여유 폭도 널널합니다. 우측판이 안닫히는 경우는 절대 없을거 같네요.



파워 서플라이 장착부엔 고무 범폰을 달아 섀시-파워간 유격을 두었습니다.

진동으로 인한 소음 방지와 쿨링에 적잖은 도움이 되겠네요.



사용을 위해 조립을 시작하면서 파워를 먼저 장착해보면, 섀시에 바로 체결되지 않고 브라켓을 통해 체결됩니다.

파워 탈거할 일이 있을때 브라켓만 들어내면 되니 편하게 탈거할수 있겠네요. 풀모듈러 제품이라면 더더욱!



파워 서플라이 챔버는 옆부분을 노출하여 모델명 등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런 용도보단 요즘은 파워 서플라이도 측면 튜닝이 들어간 제품이 많기에 튜닝효과를 노린거겠지만요.

케이스 폭이 넓다보니 공간이 널널해 보입니다.


메인보드 조립시 마운트 위치에 A, M, I 로 메인보드 규격에 따라 필요한 위치가 나와있습니다.

사실 이런 구분 없이도 다들 잘 조립 하시겠지만, 초심자를 배려한 부분으로 여겨집니다.



적재적소에 선정리를 위한 홀이 존재하여, 조립에 필수적인 주요 케이블들은 최소한의 노출로 조립 할수있게 되어있습니다.

요즘은 각종 케이블들을 최대한 감추는게 트렌드다보니..



가조립 후 전원을 넣어보았습니다. 200mm 팬 2개의 풍량은 살짝 과장해서 선풍기 미풍 정도의 세기로 느껴졌습니다.

낮은 RPM인데도 이정도 풍량인걸 보면 역시 팬은 크고 봐야..저소음은 덤이군요.

흡기가 강한만큼 배기에도 신경을 써야 하겠지만, Commander C32 TG를 선택한 이상 흡기는 신경쓸 필요가 없다는게 장점인거 같습니다.



전면베젤을 장착해보았습니다. 허니콤 디자인이 도드라지면서 독특한 느낌을 연출합니다.



제품 박스에 스위치로 컨트롤할수 있는 조명 모드가 설명되어 있습니다. 크게 8가지의 모드를 순차적으로 변경 가능합니다.



조명효과 몇가지를 GIF로 만들어봤는데 화질이 영 별로네요. 느낌만 확인 하시면 될듯 합니다.

전체적으로 끊기는 느낌 없이 부드러운 효과가 연출 됩니다.



지금까지 써멀테이크 Commander C32 TG ARGB PC 케이스를 살펴보았습니다. 200mm 팬이 가져오는 장점이 꽤나 많은 케이스 같습니다. 

커다란 팬에 의해 넓어지는 내부공간과 풍부한 풍량이 가져오는 쿨링효과, 120mm에 비해 확실히 눈에띄는 조명 효과까지..

심플한 느낌을 좋아하는 분들은 디자인이 과하게 느껴질수 있겠지만, 이건 개인의 취향영역이니 단점으로는 볼수 없겠네요.

뒤늦게 찾아온 폭염 아래 쿨링과 튜닝을 챙길수 있는 케이스를 찾으신다면, 써멀테이크 Commander C32 TG ARGB PC 케이스를 추천드립니다.

이상 필드테스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사용기는 (주) 아스크텍의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파파입니다. 오늘은 앱코에서 출시한 K9000 아틀란티스 광축 키보드를 가져왔습니다.

평소에 앱코 키보드를 자세히 살펴보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를 얻게 되었네요.



앱코는 하드웨어나 게이밍기어에 관심이 있으신분들은 잘 알고 계실겁니다.

앱코는 국내의 하드웨어 제조사로 컴퓨터 주변기기를 다양하게 생산하며, HACKER라는 게이밍기어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일이 나열하기 힘들정도의 제품군을 생산하고 있으며, 종종 품질이슈가 있긴 하지만 요즘은 그 빈도가 줄어든 느낌입니다.

여담이지만 국내 게이밍기어 제조사 중엔 규모가 제일 큰거 같습니다.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제품 사양입니다. 광축 키보드로 스위치는 클릭 타입입니다. 

104키 배열이며 무한 동시입력이 가능하고 폴링레이트는 1000Hz네요. 그리고 편의기능으로 방진 및 방수, 멀티미디어 키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격은 다나와 최저가 69,500원이며 어째서인지 리니어 타입은 아직 보이질 않네요.



박스는 단순한 사각박스에 이미지를 프린팅한 형태이지만, 색감이 아주 좋습니다.

흔히 포카리색이라고 불리는 흰/파 조합입니다.



구성품은 키보드, 리무버 2종(키캡, 스위치), 청소용 솔과 게임방용 경고 스티커가 있습니다.

그리고 플라스틱 커버가 있는데요. 이게 써보신분은 알겠지만 은근 유용합니다. 별거 아니지만 있고 없고 차이는 크죠.

앱코는 가격대 상관없이 모든 키보드에 이렇게 구성품을 챙겨주는데 이점은 칭찬 할만합니다.



키보드 전면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아틀란티스라는 이름처럼 파란색 하우징이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상판 양쪽과 텐키패드 윗쪽에 LED 포인트가 있습니다.


그리고 스텝스컬쳐2 방식을 채용하였습니다. 높이조절 다리는 1단 조절이 가능합니다.



후면엔 미끄럼 방지용 범폰 2개가 붙어있고 1단조절 다리가 달려있습니다.

 사용중에 보이는건 아니지만..재질때문인지 매우 깔끔해 보이네요. 



USB 케이블은 자주 볼수있는 직조선 케이블 입니다. 노이즈필터가 달려있고 벨크로 타이가 따로 제공됩니다.



키캡을 살펴보자면, ABS 키캡 위에 아크릴을 덧대어 놓은 형태입니다. 투명한 느낌을 크리스탈에 빗대어 크리스탈 키캡이라고 부르지요.

LED 조명 효과를 극대화 시켜주는 장점이 있지만, 오래 쓰다보면 잔 흠집이 눈에 띄게 늘어나는 단점도 있습니다. 

물론 사용량이 월등히 높은 게임방에 해당되는 내용이니 일반 용도로는 걱정 안하셔도 될겁니다.



스위치는 옵티컬 스위치, 일명 광축으로, 카일에서 제조 하였습니다.

 타입은 클릭 타입으로 기계식 키보드의 청축에 해당합니다. 경쾌한 클릭감과 그에따른 소음을 보여줍니다.

앱코가 유일하게 리니어, 넌클릭 광축을 생산하는걸로 알고있는데 좀더 제품군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이번 K9000 아틀란티스도 현재 클릭타입만 출시했더라구요.



스테빌라이저는 키캡 교체가 수월한 체리식 스테빌라이저를 채택 하였고, 스위치 교체 타입이라 간편하게 교체 할 수 있습니다.



USB를 연결하면 조명이 들어옵니다. 자연조명 아래에서 광량은 이정도 느낌으로, 강하진 않은 편입니다. 

은은한 조명을 원하시는분께 좋은 선택이 될듯 합니다.

 레인보우 색상인게 아쉬운 점입니다. 어째선지 커스텀 RGB는 보급이 참 늦네요.



상판의 양쪽엔 LED 바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GIF로 만들다보니 표현이 좀 거칠게 되었는데..실제로 보면 자연스럽게 흐르는 정도입니다.



텐키 윗쪽의 아크릴 LED 바 역시 사이드바처럼 조명이 흐릅니다. 아이디어 좋은듯..



이제 실제로 사용 해볼 차례입니다. 몇가지 게임을 해보았는데, 철권을 키보드로 해봤더니..느낌이 색다르군요.

클릭타입이다보니 확실히 구분감이 느껴져서 격투, 리듬게임에 적합한듯 합니다.



지금까지 ABKO K9000 아틀란티스 광축 클릭 키보드 키보드를 살펴보았습니다.

광축 키보드를 두세번 다뤄봤지만, 역시 일반 가정보단 게임방에 더 어울리는 물건 같습니다. 

게이밍 기능을 살리고, 소음에 구애받지 않고, 오염 될 일이 많은 곳이기에..이게 반영 된건지 최근 대부분의 게임방이 광축 키보드를 사용 중이더라구요.

아예 게임방 점주를 타겟으로 홍보하는 전략이 판매에 더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상 필드테스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사용기는 ABKO, PB이노베이션과 이엠베스트를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파파 입니다. 오늘은 마이크론 Crucial MX500 250GB 아스크텍을 다뤄보려고 합니다.

전천후로 사용하기 좋은 SSD로 정평이 난 제품입니다. 이전에 BX500을 다뤄봤는데, 차이가 얼마나 날지 궁금하네요.



마이크론은 미국의 반도체 제조사로 세계 반도체 업계에선 손꼽히는 대기업 입니다. 

SK하이닉스랑 비슷한 정도일까요..주요 상품으로는 메모리, SSD등이 있습니다. 사실 메모리 분야는 국내에서 인지도가 낮긴 합니다.

국내 유통은 아스크텍과 대원 CTS 두군데에서 담당하며, 아스크텍이 AS가 좀더 낫다는 평이 많습니다.



BX500은 마이크론의 SSD 제품군 중 보급형 라인입니다. 2.5"타입에 SATA3 인터페이스로 스펙상 읽기, 쓰기 속도는 각각 560/510MB/s 입니다.

250/500GB, 1/2TB 4가지로 출시되었으며, 250GB의 가격은 다나와 최저가 기준 45,610원 입니다. 1GB당 182원의 가격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다만 MX500이 저렴하다기 보다는 요즘 SSD 가격이 전체적으로 떨어지는 추세긴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컨트롤러는 실리콘모션 SM2258를 사용하였습니다. 

자사의 디램리스 제품인 BX500은 스펙에 컨트롤러를 표기 하지 않았던데, MX500은 컨트롤러를 표기 해두었군요. 

보증기간은 5년이며, 제품의 수명을 나타내는 TBW는 250GB 제품의 경우 100TB 입니다.



제품 박스입니다. 박스 전면에 붙어있는 정품스티커를 붙여야 AS가 가능하며, 보증기간은 5년입니다.

후면엔 제품 특징과 스펙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구성품은 SSD 본 제품과 2.5T 스페이서, 설치 및 사용 가이드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스페이서는 노트북에 설치시 유격 방지를 위해 높이를 보정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제품 전면엔 용량, 인터페이스, 시리얼 넘버 등 주요 스펙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후면엔 특이사항 없이 스티커만 붙어 있습니다.



시스템에 연결 후 CrystalDiskInfo를 통하여 상태를 확인 해봤습니다. 실제 사용가능한 용량은 232.8GB입니다.

자기감시 체계인 SMART를 비롯하여 APM, NCQ, TRIM, DevSleep의 기능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CrystalDiskMark를 돌려봤습니다.

. 이미지 왼쪽부터 첫번째는 클린, 두번째는 50% 사용한 상태 입니다. 세번째 이미지는 기존에 사용중인 MX300의 결과값 입니다.

초당 최대속도를 나타내는 Seq Q32T1를 보면 스펙과 거의 비슷한 수치가 나옵니다. 

다만 실제 체감성능을 나타내는 Q32T1 4KiB는 약간 감소된 수치가 나왔습니다.

사용량이 똑같은 MX300에 비하면 약간 더 빠른 속도를 보여줍니다. 

MX300은 1년 반정도 사용한 제품인데 아직 상태가 싱싱하네요.



다음은 AS SSD Benchmark 2.0 입니다. 앞의 CrystalDiskMark와 비슷하지만 성능을 점수로 환산하여 보여줍니다.

 초당 최대속도는 520/470 으로 측정 됩니다. 속도 하락이 있으나 변화폭이 크진 않습니다.

속도가 앞서 실행한 CrystalDiskMark에 비하면 약간 낮게 측정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CrystalDiskMark가 약간 높게 측정되어서 신뢰도가 떨어진다는 의견도 있던데, 감안하고 받아들여야 할듯 합니다.



세번째로 나래온 더티테스트를 구동 해봤습니다. 50%까지 최대속도는 498, 최소속도 51, 평균 속도는 284로 나오네요.

평균 속도 50%미만 구간이 거의 없는 안정적인 모습입니다.



그리고 MX500도 마이크론에서 제공하는 추가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먼저 Acronis® True Image™는 마이그레이션 툴로, 기존에 사용중인 저장장치의 데이터를 그대로 옮길수 있습니다.

그리고 Crucial Storage Executive SSD는 관리 프로그램으로, 상태 점검, 펌웨어 업그레이드 등 SSD의 관리와 속도 향상을 위한 기능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마이크론 Crucial MX500을 살펴 보았습니다. NVME 타입같이 무지막지한 속도를 보여주진 않지만, 일상적인 용도로 사용하기엔 군더더기 없는 제품으로 보입니다. 가격 또한 250GB 기준 4만 4천원에 구매할수 있으니 금전적인 메리트도 충분합니다. 

비록 게이밍 용도로는 다소 용량이 부족해 보이지만, 한단계 올라가면 가성비가 더욱 좋은 500GB 제품이 있습니다.

부담없이 사용할 SSD를 찾고 계신다면 마이크론 Crucial MX500을 추천 드립니다.


[이 사용기는 아스크텍의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파파입니다. 현충일을 시작으로 4일간 연휴의 시작인 오늘 NOX NX-2S 가상 7.1 게이밍 헤드셋 필드테스트를 해보려고 합니다.

녹스는 국내 게이밍기어 제조사로, 헤드셋과 키보드를 주력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보급형 헤드셋을 추천할때 종종 거론되곤 하지요.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NX-2S의 스펙입니다. 50mm 드라이버유닛에 32옴의 임피던스값을 가집니다. 

독특하게도 서브우퍼가 달려있네요. 음질이 기대됩니다. USB 인터페이스에 무게는 나와있지 않지만 280g 입니다.

그리고 가상 7.1채널,진동 기능을 채용하였으며 가격은 현재 다나와 최저가 34,410원 입니다.



박스 디자인은 평범합니다. 제품의 전체적인 이미지, 특징과 스펙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구성품은 헤드셋과 품질보증안내서 입니다. 

플라스틱 트레이가 제품 형상에 딱 맞게 제작되어 흔들림이 전혀 없습니다. 마음에 드는 포장입니다.



프레임을 먼저 보면 2개의 메탈프레임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입니다. 장력이 꽤나 센 편으로 머리에 밀착이 잘 될거 같네요.

헤어밴드는 녹스 로고가 음각으로 새겨져있습니다. 정수리가 맞닿는 부분은 착용감을 위해 쿠션처리 되었습니다.



프레임의 양쪽엔 좌/우 표시를 해두었고, 두상에 맞게 늘어날수 있도록 탄성을 가진 소재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어컵 부분입니다. 이어컵에서 패드의 품질은 차음성, 착용감으로 직결됩니다. 기본에 충실한 마감과 품질을 보여줍니다.



원형 하우징은 타공망으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가운데 녹스 로고부분에서 LED가 점등 됩니다.

또한 왼쪽 하우징은 마이크, 볼륨 조절 노브, 진동 ON/OFF 버튼이 모두 몰려있습니다. 

보통 케이블에 리모컨이 달린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하우징에 장착된 방식이 더 편합니다. 리모컨을 찾을 필요없이 왼쪽 귀만 만지면 되니까요.



마이크는 플렉시블 타입으로, 탄성이 전혀 없습니다. 탄성이 없어야 정말 자유자재로 조절이 가능하지요.

플렉시블 타입이라고 말은 하지만 실제로 약간 탄성이 있는 제품들이 많은데, NX-2S의 마이크가 진짜 플렉시블 타입입니다.

그리고 ON/OFF버튼도 따로 찾을필요 없이 마이크에 바로 달려있습니다. 



케이블은 연질고무로 되어있고, 노이즈필터가 달려있습니다. 그리고 리모컨이 없습니다.

리모컨이 달리면 케이블이 약간 뻣뻣해져서 사용 중 걸리적 거리는 증상이 있고, 리모컨을 찾기 위해 더듬거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런 불편함들을 NX-2S에선 모두 없애버렸군요.



전원을 연결하면 조명이 들어옵니다. 조명은 과하지 않고, 따로 조절할것도 없이 RGB 색상이 천천히 변경됩니다.

그리고 마이크에도 파란 조명이 들어오며 전원 OFF시 조명도 꺼집니다.



 NX-2S 또한 여타 게이밍 헤드셋처럼 전용 드라이버를 지원합니다. 

이퀄라이저를 비롯한 여러 음향효과를 설정 할수 있습니다.

보급형 7.1 헤드셋에서 자주 보이는 그 드라이버입니다. 디자인의 차이만 있을뿐 모두 동일하네요.



몇가지 게임을 해보며 느낀점은, 가상 7.1채널답게 공간감이 풍부하게 느껴집니다. 진동때문에 저음이 강조되는 느낌도 받았구요.

음질은 꽤나 좋은편입니다. 서브 우퍼가 달려서 그런지 여타 헤드셋과는 확연히 구분되는 뚜렷한 음질을 느낄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NOX NX-2S 가상 7.1 게이밍 헤드셋을 살펴보았습니다. 

짜임새 있게 잘 만든 제품이라고 느껴집니다. 가장 중요한 음질은 부족함이 없으며, 사용자의 편의성도 고려한 디자인도 특별하게 와닿았습니다.

전천후로 사용할 보급형 게이밍 헤드셋을 구매할 계획이시라면 NOX NX-2S를 추천 드립니다.

이상 필드테스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본 사용기는 녹스 게이밍기어/쿨엔조이에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파파 입니다. 오늘은 ASUS PRIME B365M-A 코잇 메인보드를 체험 해보려고 합니다.

메인보드 체험단은 두번째인데, 어쩌다보니 둘다 ASUS 제품을 써보게 되었네요. 보드 판매량 1위 기업이다보니 이런면에서도 자주 접하게 되는걸까요.



ASUS는 세계 1위의 메인보드 제조사로 길게 설명하지 않아도 그 유명세는 다들 잘 아실겁니다.

컴퓨터 관련 장비는 안만드는게 없을 정도이고, 특히 자사 게이밍 브랜드인 ROG는 특유의 매혹적인 감성으로 많은이들의 통장을 거덜내고 있죠.

단순한 장비라도 검빨 감성의 눈깔 엠블럼이 박히는 순간 가격은 이미..

여튼 그런 ASUS에선 출시된 메인보드인 만큼 보급형이지만 믿음이 갑니다.


국내유통사는 여러곳이 있지만 이번 제품은 코잇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코잇은 ASUS 외에도 INTEL, ADATA 등 여러 제조사 SSD, 메모리 같은 많은 제품들을 유통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코잇 메인보드 AS규정은 시리얼넘버 기준으로 3년입니다. 

AS기간이 지난 제품들은 유상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제품 스펙을 간략하게 정리 해보자면 먼저 mATX·인텔 B365 칩셋입니다.  그리고 DDR4 규격의 메모리는 4소켓, 2,666Mhz·64gb까지 지원합니다.

확장슬롯은 PCIe 3.0 16레인 하나, 3.0·2.0 1레인 두개이고, 스토리지는 2개의 M.2 소켓과 6개의 SATA 포트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또한 내장된 사운드와 랜은 각각 리얼텍 ALC887, RTL8111H가 사용 되었습니다.



한가지 특이사항으로, 코잇B365M-A는 B360과 달리 윈도우7을 지원 합니다.

 공식 홈페이지상엔 윈도우 10만 지원한다고 나와있습니다만..ASUS에서 업데이트를 안했거나 B360 칩셋 정보를 그대로 가져온 느낌입니다.


 

ASUS코잇 B365M-A 박스를 먼저 살펴보면, 컴덕의 냄새가 풍겨오는 그 디자인 입니다. 잘 모르면 열지 말라는 느낌..

자사 하이엔드 라인업인 ROG 메인보드처럼, 이젠 엔트리 제품들도 좀 더 친숙한 디자인을 채용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대략적으로 앞면은 제품의 이미지, 뒷면은 특징과 스펙이 나와 있습니다.


구성품은 SATA 케이블 2개와 I/O 쉴드, 메뉴얼, 드라이버 설치 CD, M.2 SSD 고정용 스크류 2개가 있습니다.



메인보드의 전체적인 레이아웃입니다. 범용성이 좋은 mATX 폼팩터로 블랙 색상 기판에 기하학적 디자인을 넣어놨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건 역시 CPU 소켓이네요. LGA1151 v2 소켓으로, 인텔 8-9세대 CPU를 지원합니다.



전원부는 6페이즈로 전작인 B360에 비해 1페이즈가 늘어났으며, 방열판이 추가되었습니다. 방열판이 없어서 아쉽다는 평이 반영 된걸까요?

1페이즈 차이로 방열판의 유무가 갈라졌군요. CPU보조 전원은 세로로 위치하며 8핀을 사용합니다.



CPU소켓 위로 팬을 연결할 4핀 포트가 보입니다. 왼쪽은 CPU, 오른쪽은 시스템 팬 용도 입니다.

 


DDR4 메모리 소켓은 4개이고 2666/2400/2133 MHz 속도로, 최대 64GB까지 확장이 가능합니다. 소켓은 한쪽만 개폐 가능합니다.

소켓옆엔 24핀 주전원이 위치하고, 주전원 양쪽으로 USB 3.1 포트와 전원부가 모여있습니다. 



14nm에서 후퇴한 22nm 공정의 B365 칩셋입니다. 보급형 제품이라서 그리 눈에 띄는 디자인은 아닙니다.

요즘 크고 아름다운 방열판을 자주 보다보니...

SATA 포트는 6개로 왠만한 사용자라면 모자랄일은 없어 보입니다.



SATA 포트 옆으로 USB 2.0포트와 12V RGB 포트가 보입니다. ASUS AURA SYNC를 지원합니다.

요즘은 5V ARGB가 대세라서 12V로 유지된건 아쉬울수도 있겠네요.



PCI-Express 3.0 슬롯은 16x 슬롯 1개와 1x 슬롯 2개가 제공됩니다.

16x 슬롯은 무거운 그래픽카드 장착을 위해 SAFESLOT CORE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M.2 슬롯은 PCI-Express 3.0 16x 슬롯 위아래로 하나씩 존재합니다. 

위쪽은 1번, 아랫쪽은 2번이며 아랫쪽 슬롯은 사타방식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케이스에 장착될 메인보드 장착홀은 접지가 되어 정전기에 의한 손상을 막아줍니다.




후면 포트의 USB포트는 3.1 Gen1로 4개가 있습니다. 많은 편은 아니네요. C타입 포트도 있습니다.

또한 내장 그래픽 출력용 포트로 D-SUB, DVI , HDMI 포트가 제공됩니다.



테스트를 위해 장착된 CPU는 셀러론 G4900 입니다. 

2코어 2스레드 제품으로 요즘 CPU 시장 트렌드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하지만 간단한 사무용 시스템으로는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여분으로 가진 램이 없어, 기존에 사용중인 시스템에서 2장을 빼서 장착했습니다.

GSKILL TRIDENTZ RGB 3000Mhz(XMP) 입니다.



ASUS코잇 B365M-A 바이오스에 진입해보았습니다. 먼저 이지모드 화면이 나오네요. B365M-A 메인보드는 이지, 어드밴스 두가지 모드가 있습니다.

이지 모드에서는 부팅 순서, XMP,, 팬 속도, 시스템 튜닝 설정이 가능합니다.



F7을 누르면 이지-어드밴스 모드를 변환 할수 있습니다.

어드밴스 모드에선 보다 자세한 설정이 가능합니다.



AI Tweaker 에서 CPU와 DRAM, 전원 설정이 가능합니다. 오버클럭은 불가능합니다.

램클럭이 2133으로 동작 중이라 램 클럭을 올려주었습니다.



램 역시 오버클럭은 불가능하지만 세부 타이밍 설정은 가능합니다.



모니터 페이지에서는 온도, 팬 속도, 전압 등 전반적인 항목을 모니터링하고 Q-Fan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부팅페이지는 빠른 부팅 설정, 부팅 순서등 부팅 구성에 관한 내용이 나와 있습니다.



도구 페이지엔 몇가지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먼저 ASUS EZ 플래시 3 유틸리티는 별도의 USB 메모리 없이 인터넷상에서 바이오스를 다운로드하여 업데이트 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그리고 Q-Installer는 말 그대로 여러 유틸리티를 빠르게 설치 가능한 기능 입니다. 



윈도우 진입 후 Q-Installer를 실행한 모습입니다. 드라이버를 포함한 여러 유틸리티를 바로 설치할수 있습니다.



G4900, 그리고 내장그래픽은 게임엔 적합하지 않아 일반적인 문서작업, 웹서핑, 영상 시청 위주로 사용 해보았습니다.

원활한 사용을 보여주었으며, 가벼운 용도로는 적합해 보입니다. 물론 상위 CPU와 외장 그래픽카드를 쓴다면 고성능 게이밍도 문제 없을듯 합니다.



지금까지 ASUS PRIME B365M-A 코잇 메인보드를 살펴보았습니다. 

ASUS PRIME B365M-A 코잇 메인보드는 사용분야에 따라 사무용, 또는 게이밍용으로 활용될수 있는 전천후 메인보드 입니다.

간단한 용도이지만 좀더 높은 안정성, 또는 게이밍 PC에서 적당한 가격에 성능을 챙길수 있는 실속성을 누릴수 있습니다.

가성비 좋은 메인보드를 찾고 계신다면, 긴말 하지않고 추천 드리겠습니다. 

이상 필드테스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사용기는 제휴사와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파파 입니다. 오늘은 ENTUS에서 출시한 LV400 7.1CH 진동 게이밍 헤드셋을 들고 왔습니다. 

ENTUS K350GC 광축 키보드에 이어 두번째 ENTUS 제품이네요. 제품을 보기전에 브랜드 ENTUS를 한번 언급하고 넘어가겠습니다.



ENTUS는 CJ E&M에서 출시한 게이밍 기어 브랜드 입니다. 엔투스라고 하면 예전의 유명한 롤 프로팀인 CJ엔투스 BLAZE, FROST가 먼저 떠오르실겁니다.

지금은 롤 프로팀은 해체되었고..OGN ENTUS로 팀명을 변경한 후 배틀그라운드와 클래시로얄 프로팀을 운영중 입니다.

아무래도 게임 관련 사업을 많이 하다보니 최근 급성장중인 게이밍기어 분야에도 진출 한거 같습니다. 

우선은 가장 기본적인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을 판매 중인걸로 보이네요.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스펙입니다. 50mm 드라이버유닛에 30옴의 임피던스, USB 인터페이스에 무게는 360g 전후 입니다. 

가벼워 보이는 외관이지만 의외로 묵직한 무게군요.

가상 7.1채널,진동 기능을 채용하였으며 가격은 현재 다나와 최저가 31,500원으로 적당한 가격대입니다.




박스를 먼저 살펴보면 전면과 측면이 투명하게 제품을 미리 볼수있게 되어있습니다. 근데 접착이 잘 안된건지 약간 움직이네요.

후면은 제품 이미지와 특징이 도드라지게 기재 되어있습니다.



정품 홀로그램 스티커가 붙어있네요.



구성품은 헤드셋과 매뉴얼이 전부입니다.



먼저 외관을 살펴보면, 헤어밴드는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흠잡을곳 없이 깔끔합니다.


그리고 정수리가 맞닿는 부분은 메모리폼을 덧대어 착용감을 배가시켰습니다. 

미국의 유명한 게이밍기어 제조사인 C사의 V 헤드셋과 비슷한 디자인 입니다.



밴드의 양끝은 사용자 두상에 맞게 조절 가능합니다. 구분감과 멈춤 역할을 위한 홈도 있군요.



이어컵은 타원형으로 제작 되었습니다. 사실 귀 모양을 생각해보면 타원형이 귀에 더 잘맞죠. 

재질이나 쿠션감은 엔트리급 헤드셋에서 흔히 볼수있는 품질입니다.



하우징은 원만한 디자인으로 CJ ENTUS 로고가 새겨져있고, LED 라인이 위치합니다. 곧 전원을 연결하면 조명이 들어올 부분이죠.



왼쪽 하우징의 뒷부분에 진동 ON/OFF 스위치가 특이하게도 터치 방식으로 존재합니다.



마이크입니다. 플렉시블 타입으로 입맛에 맞게 조절 가능합니다.



케이블은 약간 특이하게 이루어져있습니다. 쉽게 설명드리면 일반 고무케이블을 한번 더 고무로 감쌌다고 보면 되겠네요.

왠만해선 단선될 일이 없어 보입니다. 노이즈 필터가 달려있네요.



케이블 가운데 리모컨이 달려있긴 하나..기능이 볼륨조절 밖에 없습니다. 스위치는 리모컨을 끄고 켜는 기능을 합니다.

볼륨조절 노브를 이어컵에 달고 리모컨은 없어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제 사용을 위해 전원을 연결 해보겠습니다. 전원을 연결하면 조명이 들어옵니다. 

조명은 7가지의 기본색상만 표현 가능하다고 설명되어 있으나..실제로는 단색이 아주 천천히 흐르며 그라데이션 효과를 냅니다.

오히려 더 보기좋네요.



마이크에도 주황색 조명이 들어옵니다.



그리고LV400 역시 여타 게이밍 헤드셋처럼 전용 드라이버를 지원합니다.

이퀄라이저를 비롯한 여러 음향효과를 설정 할수 있습니다.



시험삼아 헤드셋 착용 후 롤을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착용감은 장력이 적당하여 알맞게 머리를 잡아주는 느낌이었습니다.

무게도 360g이라고 나와있지만 실제로 착용해보니 가볍습니다. 저울이 있었다면 실측을 해볼수 있을텐데..

음질은 제가 보급형 헤드셋만 10종류 정도 써봤지만, 이제품이 최고인거 같습니다. 음질이 정말 선명하달까요? 아주 깨끗하게 들립니다.

진동은 저음에 맞춰서 둥둥 때려주는 느낌입니다. 사용자에 따라 호불호는 있겠지만 저는 좀더 몰입감 있는 플레이를 할수 있어서 좋게 느껴집니다.



지금까지 CJ ENTUS LV400 7.1CH 진동 LED 게이밍 헤드셋을 살펴보았습니다. 

장난감처럼 보이는 단순한 외형이지만 10만원대 헤드셋 못지않은 성능을 보여주는 제품이라고 느껴집니다.

음향기기에 큰 욕심 없이, 보급형 헤드셋을 구매할 계획이시라면 CJ ENTUS LV400을 추천 드립니다.

이상 필드테스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사용기는 OGN ENTUS를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파파 입니다. 오늘은 ENTUS에서 출시한  K350GC 광축 방진방수 게이밍 키보드를 들고 왔습니다. 

ENTUS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게 롤 프로팀이었던 CJ ENTUS인데, 그 ENTUS가 맞나봅니다. 먼저 ENTUS란 곳에 대해 잠깐 짚고 넘어가야겠네요.



ENTUS는 CJ E&M에서 출시한 게이밍 기어 브랜드 입니다. 엔투스라고 하면 예전의 유명한 롤 프로팀인 CJ엔투스 BLAZE, FROST가 먼저 떠오르실겁니다.

지금은 롤 프로팀은 해체되었고..OGN ENTUS로 팀명을 변경한 후 배틀그라운드와 클래시로얄 프로팀을 운영중 입니다.

아무래도 게임 관련 사업을 많이 하다보니 최근 급성장중인 게이밍기어 분야에도 진출 한거 같습니다. 

우선은 가장 기본적인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을 판매 중인걸로 보이네요.



K350GC는 흔히 말하는 광축 키보드로 클릭타입, 104키 배열을 채택 하였습니다.

방진방수는 광축 키보드의 기본 소양이군요. 그리고 디자인 특허를 출원한 DIA 키캡을 사용하였다는데, 뒤에 가서 살펴봐야겠네요.

색상은 블랙/화이트 두가지로 출시 되었으며 가격은 다나와 기준 56,890원 입니다.



박스는 여느 제품과 같이 제품의 이미지와 특징이 도드라지게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정품 홀로그램 스티커가 붙어 있네요.



구성품은 키보드, 리무버 2종(키캡, 스위치), 품질보증서 입니다. 근데 여분의 스위치가 2개 있는걸로 아는데..안보이네요?! 누락인가..

그리고 플라스틱 커버가 있는데요. 이게 써보신분은 알겠지만 은근 유용합니다. 간단한 플라스틱에서 나오는 유용함이란..

다른 제조사들도 속히 채택 하였으면 좋겠네요.



키보드 전면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기계식 키보드에서 흔히 볼수있는 104배열을 채택하였습니다.



그리고 스텝스컬쳐2 방식을 채용하였습니다.



후면엔 미끄럼 방지용 범폰 4개가 붙어있고 1단조절 다리가 달려있습니다.



USB 케이블은 가운데에서 뻗어나오며 직조선으로 되어 있습니다. 노이즈필터가 달려있고 벨크로 타이가 따로 제공됩니다.



키캡을 살펴보자면, ABS 키캡 위에 아크릴을 덧대어 놓은 형태입니다. 투명한 느낌을 크리스탈에 빗대어 크리스탈 키캡이라고 흔히 부르지요.

그리고 DIA라고 강조하는게, 아크릴 내부의 ABS 키캡 표면처리를 말하는거였군요. 독특해보이긴 합니다. 감촉을 느낄순 없지만..



스위치는 옵티컬 스위치, 일명 광축으로, 정식 이름은 ENTUS IR광축 입니다. 보급형 스위치 제조사인 오테뮤와 CJ가 제휴하여 만들어낸 스위치라고 하네요.

그냥 오테뮤 광축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타입은 클릭 타입으로 기계식 키보드의 청축에 해당합니다. 여타 청축과 다를것 없이 경쾌한 클릭감과 그에따른 소음을 보여줍니다.

광축 키보드 시장을 보면 대부분 클릭타입을 선택하고 있는데, 국내 A사에서 리니어 타입을 출시하더니 최근엔 넌클릭 타입까지 출시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클릭타입의 소음을 부담스러워하기에, 리니어와 넌클릭 타입 광축이 좀더 자주 보였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사실 광축은 물리적인 접점이 없기때문에 무접점으로 봐야하지만, 무접점이란 단어가 토프레, 노뿌같은 정전용량 무접점 방식의 키보드의 고유명사격으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혼선을 피하기 위해 굳이 광축이란 단어를 쓰고 있습니다. 

아마 기계식의 청축 적축 갈축에 쓰이는 접미사 축에 빛을 뜻하는 광을 붙여서 광축이란 기괴한 단어가 탄생한게 아닐까 싶네요. 



스테빌라이저는 키캡 교체가 간편한 체리식 스테빌라이저를 채택하였습니다.



USB를 연결하면 조명이 들어옵니다. 자연조명 아래에서 광량은 이정도 느낌으로, 나쁘지 않습니다.

커스텀 RGB 조명이 아닌 레인보우 색상인게 아쉽네요.



주위를 약간 어둡게 해보니 확실히 조명이 살아납니다. 크리스탈 키캡 특유의 빛번짐이 매력적입니다.



조명은 숨쉬기, 터치, 웨이브 등 12가지의 효과가 기본 저장되어있고, 사용자 임의로 순서를 정하는 커스텀 기능도 있습니다.



추가 기능으로, 편의를 위한 멀티미디어 키 기능을 사용할수 있습니다.

FN+펑션 키로 입력이 가능합니다.



이제 실제로 사용 해볼 차례입니다. 

최근 MSI 2019대회가 진행중인 롤을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입력이 중요한 게임들은 조금이라도 반응속도가 빠른게 유리하겠지요.

근데 역시 가정집에서 클릭타입을 쓰기엔 소음이 문제군요..가끔 게임방에 가서 원없이 두드려줘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이맥 ENTUS K350GC 광축 게이밍 키보드를 살펴보았습니다.

많은이의 손길, 라면국물과 음료수같은 오염에 노출되어있고  빠른 반응속도와 타건감을 위시로 하는 게이밍에 특화된 특징까지.

이 모든걸 종합해보면 제일 잘 어울리는곳은 역시 게임방입니다. 이를 대변하듯 최근 게임방들 중 열에 아홉은 광축 키보드를 사용중인걸 볼수 있습니다.

물론 가정에서도 소음에 상관없이 게임방과 비슷한 환경을 구축하려 한다면 최적의 조건을 갖춘 K350GC 광축 키보드를 추천 드립니다.

이상 필드테스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사용기는 OGN ENTUS를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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