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파파 입니다. 오늘은 마이크론 Crucial BX500 480GB 아스크텍을 한번 써보려고 합니다. 



마이크론은 미국의 반도체 제조사로 세계 반도체 업계에선 손꼽히는 대기업 입니다. 

SK하이닉스랑 비슷한 정도일까요..주요 상품으로는 메모리, SSD등이 있습니다.

국내 유통은 아스크텍과 대원 CTS 두군데에서 담당하며, 아스크텍이 AS가 좀더 낫다는 평이 많습니다.



BX500은 마이크론의 SSD 제품군 중 보급형 라인입니다.  SATA3 인터페이스로 스펙상 읽기, 쓰기 속도는 각각 540/500MB/s 입니다.

120/240/480 GB 3가지로 출시되었으며, 480GB의 가격은 다나와 최저가 기준 64,000원 입니다. 

스펙에 컨트롤러가 빠져있는데, 실리콘모션 SM2258XT를 사용한 디램리스 제품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디램리스 제품은 SSD 사용량이 많아지면 속도가 떨어집니다. 그만큼 가격이 싼편이기에 선택은 구매자의 몫 입니다.



제품 박스입니다. 후면엔 특징이 빼곡히 적혀있습니다. 



박스 전면에 붙어있는 정품스티커를 붙여야 AS가 가능하며, 보증기간은 3년입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플라스틱 트레이가 나옵니다.



구성품은 제품과 설명서 한장. 제품 전면에 용량, 인터페이스, 시리얼 넘버 등 주요 스펙이 기재되어 있네요.



후면에는 Crucial 로고와 간단한 디자인으로 BX가 음각되어 있습니다. 

하우징이 플라스틱이네요. 



이제 실제로 사용해볼 차례입니다. 시스템 사양은 위와 같으며, 벤치마크는 클린 상태/50% 상태 두가지 조건에서 실행 하였습니다.



먼저 CrystalDiskInfo를 통하여 상태를 확인 해봤습니다. 실 용량은 447gb 입니다.

자기감시 체계인 SMART를 비롯하여 APM, NCQ, TRIM, DevSleep의 기능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CrystalDiskMark 입니다. 왼쪽이 클린상태, 오른쪽이 50% 사용한 상태 입니다.

클린상태에선 스펙이상의 속도를 보여줍니다. 비교해보면 쓰기속도가 약간 떨어졌네요.



또 다른 프로그램인 AS SSD BENCHMARK 입니다. CrystalDiskMark와 다르게 실제 스펙에 근접하는 속도가 측정되었습니다.

CrystalDiskMark가 속도가 약간 높게 나오는 경향이 있다고 하네요. 



나래온 더티테스트로 용량을 90%까지 채워봤습니다. 50%가 넘어가면서 간헐적으로 속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구간이 생깁니다.

평균 속도는 나쁘지 않지만, 평균 속도 50% 미만 구간이 6%로 무시할수 없는 수준이네요.



마이크론의 SSD 전용 소프트웨어인 STORAGE EXECUTIVE입니다. 

펌웨어 업데이트부터 Momentum Cache, Flex Capacity, 오버 프로비저닝 등 여러 기능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지원 프로그램으로, 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를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는 디스크 백업 소프트웨어로 현재 약 6만원 정도에 판매 중입니다.

마이크론에서 마이그레이션 기능만 포함된 번들 버전을 무상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운로드 URL:https://www.acronis.com/ko-kr/promotion/CrucialHD-download/



번들버전 설치 후 실행 한 모습입니다. 자물쇠가 표시 된 기능은 정식버전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마이그레이션은 디스크 복제 항목에서 진행 할 수 있습니다.



디스크 복제 항목에 들어오면 먼저 복제 모드를 선택합니다.

어려울거 없이 자동으로 진행하면 원 저장장치의 파티션이 그대로 복제됩니다.



복제할 원본 디스크를 선택 합니다. 

저는 기존에 쓰고 있는 마이크론 MX300을 선택 하였습니다.



그리고 복제 대상 디스크를 선택합니다.



다음 단계로 넘어오면 복제 후 상태를 미리 볼 수 있습니다.

 


그 후 진행을 선택하면, 복제가 시작됩니다. 

저는 200gb정도를 복제하면서 약 25분이 걸렸네요.



디스크 관리 항목에 가보면 똑같이 복제된걸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마이크론 Crucial BX500 480GB 아스크텍 SSD를 살펴보았습니다.

디램리스 제품인만큼 약간은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줬고 메인 디스크 용도로는 추천이 꺼려지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SSD로서의 속도자체가 느린건 아니며, 가격적인 면에서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중요도가 떨어지는 단순 데이터저장용 또는 PS4같은 콘솔용 등 적재적소에 넣어준다면 최고의 가성비를 보여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필드테스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글은 아스크텍과 쿨엔조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 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파파 입니다. 최근에 커세어 벤전스 프로 램을 구매했는데, LED가 말썽이라 RMA를 받게 되었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2-4슬롯 램의 아랫쪽 색이 다릅니다. 저부분 소자가 죽었는지 조명이 들어오지가 않더라구요;;


RMA를 진행하면서 정보 검색을 해보니, 최근에 커세어 홈페이지가 리뉴얼되면서 신청 과정이 약간 변경되었습니다.

큰 흐름은 예전과 차이가 없지만..어쨌든 현재 인터넷에 최신 정보가 없기에, 정보 공유도 하고 기록도 할 겸 글로 남겨보려고 합니다.




https://help.corsair.com/hc/en-us

우선 커세어 고객센터 페이지를 방문 후 가입을 합니다.




근데 사실은 가입부터 문제인게, 지난 6-7월부터 홈페이지 가입을 시도하면 404 에러가 뜹니다. 오늘 확인해보니 여전하네요. 언제 고쳐질지..?!

저는 천만 다행으로 예전에 가입을 한적이 있어서..RMA를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

어차피 RMA 신청시엔 신청인 정보를 새로 입력하기 때문에, 주변에 아이디 빌릴곳이 있으면 빌려서 신청해도 상관 없습니다.

저는 2차구매 하였기 때문에 1차구매자의 개인정보를 입력하여서 진행 하였습니다.




어쨌든 로그인에 성공 하였다면, 상단의 CONTACT US를 클릭합니다.



CONTACT US에 들어가보면 이런 선택창이 나오는데, 그 중 RMA 항목을 선택합니다.



그럼 신청인 정보를 입력하는 항목이 생성됩니다. 어려울건 없고, 그냥 직구할때 정보 입력하듯이 개인정보와 연락처, 주소를 영문으로 입력 해줍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로그인 된 아이디랑 정보가 달라도 상관없습니다. 애초에 가입할땐 이름, 메일주소만 입력하기 때문에..



개인정보 입력란 아래엔 제품정보 입력란이 있습니다. RMA를 신청할 제품을 선택하고 파트넘버, 시리얼넘버를 입력합니다.

그리고 불량 증상을 입력하고, 인보이스와 증상을 보여줄 이미지나 영상을 첨부 합니다.

전부 입력하셨다면 제출! 

국가선택시 남한과 북한을 헷갈리지 않게 주의하세요. 남한은 Korea, Republic of (KR) 입니다.




제출 완료 하였으면, 나의 활동 항목에 들어가봅니다.



나의 활동 항목에 들어와보면, 방금 요청한 RMA 항목이 보일겁니다. 이건 제가 2주전에 신청한 항목이고..

방금 신청하셨을테니 상태가 빨간색으로 OPEN이라고 되어 있을겁니다. ID는 RMA 요청 번호라고 보시면 됩니다. 

요청한 항목을 한번 열어보겠습니다.




며칠 기다리면 담당자가 배정 되고, 스레드 형식으로 대화를 주고받을수 있습니다.

담당자가 글을 남기면 아이디에 등록된 이메일 계정으로 메일이 날아오니, 수시로 확인 하는게 좋습니다.

구글 번역으로 대화해도 충분히 소통 가능합니다.



몇차례 대화 후, RMA 승인이 떨어지면 리턴 라벨을 PDF 파일로 보내줍니다.

이제 제품을 발송 할 차례입니다. 리턴 라벨을 2장 출력, 인보이스를 1장 출력해서 제품 박스안에 한장씩 넣어줍니다.

그리고 박스 겉에 리턴라벨을 붙여줍니다. 



발송시엔 보통 우체국 EMS를 많이 이용합니다. 

인터넷으로 미리 접수하면 시간도 절약되고, 요금 5% 할인도 해주니 인터넷으로 미리 접수하고 갑시다.

저는 램이라서 그런지 16000원 정도 나오더라구요.



수신정보 입력할땐 이렇게 입력 하시면 됩니다. 주소에 한자 다 쓸 필요 없어요. 다 쓴 경우도 보긴 봤는데..ㄷㄷㄷ

세관신고서엔 본인의 제품 HS 코드를 찾아서 기입 해줍니다. 중량은 어차피 우체국에서 다시 측정하기 때문에 대충 적어줍시다.

예약 후 예약 확인서를 출력하여 우체국으로 ㄱㄱ!



배송엔 3일이 걸렸습니다. 늦어도 5일안엔 다 도착하는거 같네요.

물건 받으면 커세어에서 문자가 온다던데, 발신인 정보가 1차구매자라 제가 문자를 직접 보진 못했습니다. 

문자 왔다고 이야기 해주시더라구요.



2일 후 교환제품이 발송되었다는 메일을 받았습니다. DHL을 이용하여 배송되며 송장번호를 알려줍니다.

보통 2주정도 걸린다고 하던데..이렇게 빨리 올줄은 몰랐습니다.



DHL 배송은 속도가 환상적입니다. 대만에서 발송한지 16시간 만에 한국이 아닌 수령지에 물건이 도착했습니다. ㄷㄷ

쿠팡 로켓배송 해외판인듯.



이틀 후 1차구매자에게 제품을 전달 받았습니다.



장착해보니 양품이네요. 2차 구매였지만 좋은 판매자를 만나서 수월하게 서비스 받을수 있었습니다.

RMA도 직구처럼 처음이 어렵지..다음부턴 국내 AS 신청하듯이 쉽게 진행 할수 있을듯 합니다. 


아래는 참고사항 입니다.


1. 담당자 성향에 따라 과정이 달라질수 있습니다.

제가 착오로 인해 같은내용으로 중복 신청 했는데, 각각 다른 담당자가 배정 되더라구요.

한명은 일사천리로 접수되어 바로 RMA 승인이 났고, 또다른 한명은 인보이스 이미지가 잘 안보이니 다시 보내달라고 하더군요.


2. 원칙상 RMA 요청자와 인보이스에 기재된 구매자 정보가 불일치 하면 RMA를 받아주지 않습니다.

근데 선물 받은 제품이다, 인보이스를 잃어버렸다 등등..설명 하면 RMA 승인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2차구매시 1차구매자의 협조를 받지 못하더라도, 우선 신청이라도 해보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여담으로 지스킬은 인보이스 없이 신청 가능..대인배 ㄷㄷ


3. 발송시 구성품을 전부 보내야 합니다. 예를들어 램이라면 듀얼킷, 쿼드킷 전부를 보내야하고, 모듈러 파워는 케이블 전체를 보내야 합니다.

근데 케이스의 경우엔 파손된 부분만 보낸 경우도 있으니, 100% 통용되는 원칙은 아닌거 같습니다. (케이스 같은건 보낼필요 없이 파손된 파츠만 받으면 될텐데 왜 보내는건지..?!)


4. 제품이 무거운 경우엔 배송비가 4만원씩 나오기도 합니다. 이건 배보다 배꼽이 커지는 수준인데..

이런 경우엔 선불 라벨을 요청하면 DHL 선불 라벨을 발급 해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보이드 프로 같은 무선제품들은 내장 배터리 때문에 EMS 발송 불가인데, 이런 경우에도 DHL 선불 라벨을 발급 해줍니다.

DHL은 무선 제품도 발송 가능하다네요.


안녕하세요 하이파파 입니다. 오늘은 마이크론 Crucial MX500 250GB 아스크텍을 다뤄보려고 합니다.

전천후로 사용하기 좋은 SSD로 정평이 난 제품입니다. 이전에 BX500을 다뤄봤는데, 차이가 얼마나 날지 궁금하네요.



마이크론은 미국의 반도체 제조사로 세계 반도체 업계에선 손꼽히는 대기업 입니다. 

SK하이닉스랑 비슷한 정도일까요..주요 상품으로는 메모리, SSD등이 있습니다. 사실 메모리 분야는 국내에서 인지도가 낮긴 합니다.

국내 유통은 아스크텍과 대원 CTS 두군데에서 담당하며, 아스크텍이 AS가 좀더 낫다는 평이 많습니다.



BX500은 마이크론의 SSD 제품군 중 보급형 라인입니다. 2.5"타입에 SATA3 인터페이스로 스펙상 읽기, 쓰기 속도는 각각 560/510MB/s 입니다.

250/500GB, 1/2TB 4가지로 출시되었으며, 250GB의 가격은 다나와 최저가 기준 45,610원 입니다. 1GB당 182원의 가격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다만 MX500이 저렴하다기 보다는 요즘 SSD 가격이 전체적으로 떨어지는 추세긴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컨트롤러는 실리콘모션 SM2258를 사용하였습니다. 

자사의 디램리스 제품인 BX500은 스펙에 컨트롤러를 표기 하지 않았던데, MX500은 컨트롤러를 표기 해두었군요. 

보증기간은 5년이며, 제품의 수명을 나타내는 TBW는 250GB 제품의 경우 100TB 입니다.



제품 박스입니다. 박스 전면에 붙어있는 정품스티커를 붙여야 AS가 가능하며, 보증기간은 5년입니다.

후면엔 제품 특징과 스펙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구성품은 SSD 본 제품과 2.5T 스페이서, 설치 및 사용 가이드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스페이서는 노트북에 설치시 유격 방지를 위해 높이를 보정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제품 전면엔 용량, 인터페이스, 시리얼 넘버 등 주요 스펙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후면엔 특이사항 없이 스티커만 붙어 있습니다.



시스템에 연결 후 CrystalDiskInfo를 통하여 상태를 확인 해봤습니다. 실제 사용가능한 용량은 232.8GB입니다.

자기감시 체계인 SMART를 비롯하여 APM, NCQ, TRIM, DevSleep의 기능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CrystalDiskMark를 돌려봤습니다.

. 이미지 왼쪽부터 첫번째는 클린, 두번째는 50% 사용한 상태 입니다. 세번째 이미지는 기존에 사용중인 MX300의 결과값 입니다.

초당 최대속도를 나타내는 Seq Q32T1를 보면 스펙과 거의 비슷한 수치가 나옵니다. 

다만 실제 체감성능을 나타내는 Q32T1 4KiB는 약간 감소된 수치가 나왔습니다.

사용량이 똑같은 MX300에 비하면 약간 더 빠른 속도를 보여줍니다. 

MX300은 1년 반정도 사용한 제품인데 아직 상태가 싱싱하네요.



다음은 AS SSD Benchmark 2.0 입니다. 앞의 CrystalDiskMark와 비슷하지만 성능을 점수로 환산하여 보여줍니다.

 초당 최대속도는 520/470 으로 측정 됩니다. 속도 하락이 있으나 변화폭이 크진 않습니다.

속도가 앞서 실행한 CrystalDiskMark에 비하면 약간 낮게 측정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CrystalDiskMark가 약간 높게 측정되어서 신뢰도가 떨어진다는 의견도 있던데, 감안하고 받아들여야 할듯 합니다.



세번째로 나래온 더티테스트를 구동 해봤습니다. 50%까지 최대속도는 498, 최소속도 51, 평균 속도는 284로 나오네요.

평균 속도 50%미만 구간이 거의 없는 안정적인 모습입니다.



그리고 MX500도 마이크론에서 제공하는 추가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먼저 Acronis® True Image™는 마이그레이션 툴로, 기존에 사용중인 저장장치의 데이터를 그대로 옮길수 있습니다.

그리고 Crucial Storage Executive SSD는 관리 프로그램으로, 상태 점검, 펌웨어 업그레이드 등 SSD의 관리와 속도 향상을 위한 기능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마이크론 Crucial MX500을 살펴 보았습니다. NVME 타입같이 무지막지한 속도를 보여주진 않지만, 일상적인 용도로 사용하기엔 군더더기 없는 제품으로 보입니다. 가격 또한 250GB 기준 4만 4천원에 구매할수 있으니 금전적인 메리트도 충분합니다. 

비록 게이밍 용도로는 다소 용량이 부족해 보이지만, 한단계 올라가면 가성비가 더욱 좋은 500GB 제품이 있습니다.

부담없이 사용할 SSD를 찾고 계신다면 마이크론 Crucial MX500을 추천 드립니다.


[이 사용기는 아스크텍의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파파 입니다. 오늘은 ASUS PRIME B365M-A 코잇 메인보드를 체험 해보려고 합니다.

메인보드 체험단은 두번째인데, 어쩌다보니 둘다 ASUS 제품을 써보게 되었네요. 보드 판매량 1위 기업이다보니 이런면에서도 자주 접하게 되는걸까요.



ASUS는 세계 1위의 메인보드 제조사로 길게 설명하지 않아도 그 유명세는 다들 잘 아실겁니다.

컴퓨터 관련 장비는 안만드는게 없을 정도이고, 특히 자사 게이밍 브랜드인 ROG는 특유의 매혹적인 감성으로 많은이들의 통장을 거덜내고 있죠.

단순한 장비라도 검빨 감성의 눈깔 엠블럼이 박히는 순간 가격은 이미..

여튼 그런 ASUS에선 출시된 메인보드인 만큼 보급형이지만 믿음이 갑니다.


국내유통사는 여러곳이 있지만 이번 제품은 코잇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코잇은 ASUS 외에도 INTEL, ADATA 등 여러 제조사 SSD, 메모리 같은 많은 제품들을 유통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코잇 메인보드 AS규정은 시리얼넘버 기준으로 3년입니다. 

AS기간이 지난 제품들은 유상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제품 스펙을 간략하게 정리 해보자면 먼저 mATX·인텔 B365 칩셋입니다.  그리고 DDR4 규격의 메모리는 4소켓, 2,666Mhz·64gb까지 지원합니다.

확장슬롯은 PCIe 3.0 16레인 하나, 3.0·2.0 1레인 두개이고, 스토리지는 2개의 M.2 소켓과 6개의 SATA 포트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또한 내장된 사운드와 랜은 각각 리얼텍 ALC887, RTL8111H가 사용 되었습니다.



한가지 특이사항으로, 코잇B365M-A는 B360과 달리 윈도우7을 지원 합니다.

 공식 홈페이지상엔 윈도우 10만 지원한다고 나와있습니다만..ASUS에서 업데이트를 안했거나 B360 칩셋 정보를 그대로 가져온 느낌입니다.


 

ASUS코잇 B365M-A 박스를 먼저 살펴보면, 컴덕의 냄새가 풍겨오는 그 디자인 입니다. 잘 모르면 열지 말라는 느낌..

자사 하이엔드 라인업인 ROG 메인보드처럼, 이젠 엔트리 제품들도 좀 더 친숙한 디자인을 채용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대략적으로 앞면은 제품의 이미지, 뒷면은 특징과 스펙이 나와 있습니다.


구성품은 SATA 케이블 2개와 I/O 쉴드, 메뉴얼, 드라이버 설치 CD, M.2 SSD 고정용 스크류 2개가 있습니다.



메인보드의 전체적인 레이아웃입니다. 범용성이 좋은 mATX 폼팩터로 블랙 색상 기판에 기하학적 디자인을 넣어놨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건 역시 CPU 소켓이네요. LGA1151 v2 소켓으로, 인텔 8-9세대 CPU를 지원합니다.



전원부는 6페이즈로 전작인 B360에 비해 1페이즈가 늘어났으며, 방열판이 추가되었습니다. 방열판이 없어서 아쉽다는 평이 반영 된걸까요?

1페이즈 차이로 방열판의 유무가 갈라졌군요. CPU보조 전원은 세로로 위치하며 8핀을 사용합니다.



CPU소켓 위로 팬을 연결할 4핀 포트가 보입니다. 왼쪽은 CPU, 오른쪽은 시스템 팬 용도 입니다.

 


DDR4 메모리 소켓은 4개이고 2666/2400/2133 MHz 속도로, 최대 64GB까지 확장이 가능합니다. 소켓은 한쪽만 개폐 가능합니다.

소켓옆엔 24핀 주전원이 위치하고, 주전원 양쪽으로 USB 3.1 포트와 전원부가 모여있습니다. 



14nm에서 후퇴한 22nm 공정의 B365 칩셋입니다. 보급형 제품이라서 그리 눈에 띄는 디자인은 아닙니다.

요즘 크고 아름다운 방열판을 자주 보다보니...

SATA 포트는 6개로 왠만한 사용자라면 모자랄일은 없어 보입니다.



SATA 포트 옆으로 USB 2.0포트와 12V RGB 포트가 보입니다. ASUS AURA SYNC를 지원합니다.

요즘은 5V ARGB가 대세라서 12V로 유지된건 아쉬울수도 있겠네요.



PCI-Express 3.0 슬롯은 16x 슬롯 1개와 1x 슬롯 2개가 제공됩니다.

16x 슬롯은 무거운 그래픽카드 장착을 위해 SAFESLOT CORE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M.2 슬롯은 PCI-Express 3.0 16x 슬롯 위아래로 하나씩 존재합니다. 

위쪽은 1번, 아랫쪽은 2번이며 아랫쪽 슬롯은 사타방식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케이스에 장착될 메인보드 장착홀은 접지가 되어 정전기에 의한 손상을 막아줍니다.




후면 포트의 USB포트는 3.1 Gen1로 4개가 있습니다. 많은 편은 아니네요. C타입 포트도 있습니다.

또한 내장 그래픽 출력용 포트로 D-SUB, DVI , HDMI 포트가 제공됩니다.



테스트를 위해 장착된 CPU는 셀러론 G4900 입니다. 

2코어 2스레드 제품으로 요즘 CPU 시장 트렌드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하지만 간단한 사무용 시스템으로는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여분으로 가진 램이 없어, 기존에 사용중인 시스템에서 2장을 빼서 장착했습니다.

GSKILL TRIDENTZ RGB 3000Mhz(XMP) 입니다.



ASUS코잇 B365M-A 바이오스에 진입해보았습니다. 먼저 이지모드 화면이 나오네요. B365M-A 메인보드는 이지, 어드밴스 두가지 모드가 있습니다.

이지 모드에서는 부팅 순서, XMP,, 팬 속도, 시스템 튜닝 설정이 가능합니다.



F7을 누르면 이지-어드밴스 모드를 변환 할수 있습니다.

어드밴스 모드에선 보다 자세한 설정이 가능합니다.



AI Tweaker 에서 CPU와 DRAM, 전원 설정이 가능합니다. 오버클럭은 불가능합니다.

램클럭이 2133으로 동작 중이라 램 클럭을 올려주었습니다.



램 역시 오버클럭은 불가능하지만 세부 타이밍 설정은 가능합니다.



모니터 페이지에서는 온도, 팬 속도, 전압 등 전반적인 항목을 모니터링하고 Q-Fan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부팅페이지는 빠른 부팅 설정, 부팅 순서등 부팅 구성에 관한 내용이 나와 있습니다.



도구 페이지엔 몇가지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먼저 ASUS EZ 플래시 3 유틸리티는 별도의 USB 메모리 없이 인터넷상에서 바이오스를 다운로드하여 업데이트 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그리고 Q-Installer는 말 그대로 여러 유틸리티를 빠르게 설치 가능한 기능 입니다. 



윈도우 진입 후 Q-Installer를 실행한 모습입니다. 드라이버를 포함한 여러 유틸리티를 바로 설치할수 있습니다.



G4900, 그리고 내장그래픽은 게임엔 적합하지 않아 일반적인 문서작업, 웹서핑, 영상 시청 위주로 사용 해보았습니다.

원활한 사용을 보여주었으며, 가벼운 용도로는 적합해 보입니다. 물론 상위 CPU와 외장 그래픽카드를 쓴다면 고성능 게이밍도 문제 없을듯 합니다.



지금까지 ASUS PRIME B365M-A 코잇 메인보드를 살펴보았습니다. 

ASUS PRIME B365M-A 코잇 메인보드는 사용분야에 따라 사무용, 또는 게이밍용으로 활용될수 있는 전천후 메인보드 입니다.

간단한 용도이지만 좀더 높은 안정성, 또는 게이밍 PC에서 적당한 가격에 성능을 챙길수 있는 실속성을 누릴수 있습니다.

가성비 좋은 메인보드를 찾고 계신다면, 긴말 하지않고 추천 드리겠습니다. 

이상 필드테스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사용기는 제휴사와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파파 입니다. 오늘은 잘만에서 출시한 파워서플라이 EcoMax 500W 83+을 한번 써보려고 합니다. 



잘만은 1999년에 설립된 국내 하드웨어 제조사로 정식명칭은 잘만 테크 입니다. 

업종에 [컴퓨터용 냉각장치 및 관련제품의 제조 및 판매업] 이라고 기재 되었듯이, 주력제품은 쿨러와 파워 서플라이 입니다.

국내기업인 만큼 잘만의 어원이 잘만든다~가 아닐까 추측 해봅니다. 

EcoMax 500W 83+는 파워 서플라이 제품군 중 가성비를 앞세운 제품군으로, 군살을 빼고 실속만 챙긴 제품입니다.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스펙입니다. 가장 많이 쓰이는 ATX 규격에 +12V1, +12V2 듀얼레일로 구성되어 456W의 최대 출력을 냅니다.

456/500=0.912..약 91%의 정격 출력이 가능하네요.

그리고 무상 3년의 AS기간을 제공하고, 가격은 다나와 기준 최저가 27,400원으로 엄청난 가격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파워 서플라이 가격대가 보통 100W당 만원이 평균, 약간 저렴하면 8,000원 정도로 출시되는데 EcoMax 500W 83+은 5,480원 꼴 입니다.

가격에 가장 중점을 두고 출시 되었네요. 자세한 상품 정보는 다음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6216861 



박스를 먼저 살펴보면, 무지박스에 인쇄만 되어있는 형태입니다. 보통 무지박스는 원가절감을 위해 선택되지만 심플해보이는 장점이 있습니다.



박스 하단엔 제품 스펙과 특징이 기재 되어있습니다. 봉인씰도 잘 붙어있네요.



잘만 EcoMax는 400~600W의 3가지 모델로 출시 되었습니다. 500W가 효율이 약간 더 좋네요.



박스를 열어보면 뽁뽁이로 포장된 본체가 보입니다.



구성품은 본체, 전원코드, 사용자 매뉴얼, 스크류, 케이블타이가 있습니다.



본체 상단엔 제품명과 스펙, 품질내역서 등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하단엔 흡기 팬을 볼수 있으며 그릴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워런티 씰이 붙어있어 제거하게 되면 보증기간이 날아갑니다.

분해에 대한 책임은 사용자 본인의 몫.



후면은 열 배출을 위해 요즘 자주볼수 있는 허니콤 형상으로 타공이 되어있습니다. 

이제 케이블을 살펴봐야겠네요.



24핀 주전원 케이블입니다. 가장 중요한 케이블인만큼 슬리빙 케이블로 보호되어 있습니다. 길이는 약 500mm 정도 입니다.



보조전원 케이블입니다. 검은색이 4/8핀, 빨간색이 6/8핀으로 PCI-E라고 적혀있으니 헷갈릴일은 없겠네요. 길이는 약 600mm 정도 입니다.



SATA, IDE 전원 케이블 입니다. 2가닥으로 되어있으며 IDE는 3개, SATA는 4개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길이는 약 450mm 정도 입니다.

요즘은 케이블 색상도 블랙으로 통일하는게 트렌드인데, 이 점은 따라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내부는 안정적인 출력과 효율을 위한 부품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내부를 제대로 살펴보려면 워런티 씰을 뜯어야하지만 저는 쫄보라서..상품 설명 이미지로 대체 하겠습니다.



또한 파워 서플라이에 연결된 각종 하드웨어가 망가지지 않도록 4중 보호회로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실제 사용을 위해 장착을 해봤습니다. 마침 파워 수명이 다되가는 시스템이 있어, 교체 해주었네요.




테스트 삼아 OCCT로 7분정도 테스트를 해봤지만 큰 문제 없이 통과 하였습니다. 

신뢰도는 떨어지는 프로그램이니 에러 발생 유무만 확인 하면 될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잘만 EcoMax 500W 83+을 살펴보았습니다. 사용해보면서 느낀점은 큰 소음도 느껴지지않고 안정적으로 쓸수있는 파워라고 생각됩니다.

요즘 단순함을 추구하는 미니멀리즘의 흐름이 PC 시장에서도 종종 보이고 있는데, 저렴한 가격에 구성할 수 있는 간단한 시스템에 사용하기엔 최적의 조건을 갖추었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중급 사양의 게이밍 PC도 문제 없어 보이구요. 여러모로 큰 욕심없이 가성비 좋게 사용할수 있는 파워를 찾고 계신다면 

잘만 EcoMax 500W 83+을 추천 드립니다. 이상 필드테스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사용기는 제휴사와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파파 입니다. 오늘은 마이크론 Crucial BX500 240GB 아스크텍을 한번 써보려고 합니다. 

두번째로 다뤄보는 SSD 입니다.



마이크론은 미국의 반도체 제조사로 세계 반도체 업계에선 손꼽히는 대기업 입니다. 

SK하이닉스랑 비슷한 정도일까요..주요 상품으로는 메모리, SSD등이 있습니다.

국내 유통은 아스크텍과 대원 CTS 두군데에서 담당하며, 아스크텍이 AS가 좀더 낫다는 평이 많습니다.



BX500은 마이크론의 SSD 제품군 중 보급형 라인입니다. 2.5"타입에 SATA3 인터페이스로 스펙상 읽기, 쓰기 속도는 각각 540/500MB/s 입니다.

120/240/480 GB 3가지로 출시되었으며, 240GB의 가격은 다나와 최저가 기준 37,900원 입니다. 1GB당 158원의 가격으로 정말 싸긴 쌉니다.

그리고 왜 컨트롤러가 표기 안된지는 모르겠지만, 실리콘모션 SM2258XT를 사용하였습니다. 즉 DRAM 이 없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일반적으로 DRAM이 없으면 SSD의 속도가 떨어집니다. 이점은 분명한 단점이니 스펙에 표기를 안한걸까요..??



제품 박스입니다. 박스도 절감이 약간 느껴지는게, 마이크론 MX 시리즈에 비해 박스가 얇아지고 단순해졌습니다. 



박스 전면에 붙어있는 정품스티커를 붙여야 AS가 가능하며, 보증기간은 3년입니다.



제품 전면에 용량, 인터페이스, 시리얼 넘버 등 주요 스펙이 기재되어 있네요.



후면에는 Crucial 로고와 간단한 디자인으로 BX가 음각되어 있습니다. 

근데 하우징이 플라스틱이네요. 보통 알루미늄을 많이 쓰는데 이 또한 원가절감일까요? 3만 8천원대의 가격을 생각하면 수긍이 갑니다.



이제 실제로 사용해볼 차례입니다. 시스템은 Ryzen 7 1700/B350/DDR4 8GB*4/Windows 10 RS4의 환경입니다.

성능 벤치는 클린 상태/50% 사용한 상태 두가지 변수에서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실행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전에 진행했던 또다른 BX500 240GB의 결과를 같이 비교 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CrystalDiskInfo를 통하여 상태를 확인 해봤습니다. 전과 같이 실제 용량은 223.6GB로 나오네요.

자기감시 체계인 SMART를 비롯하여 APM, NCQ, TRIM, DevSleep의 기능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CrystalDiskMark 입니다. 왼쪽이 클린상태, 오른쪽이 50% 채워진 상태 입니다.

초당 최대속도를 나타내는 Seq Q32T1을 보면 클린상태에서는 스펙과 비슷한 속도를 보여주지만, 50% 상태에선 쓰기속도가 하락합니다.

실제 체감성능을 나타내는 Q32T1 4KiB를 보면, 소폭 하락을 보입니다.




먼저 진행되었던 BX500의 결과 입니다. 수치상 차이는 있지만, 큰 의미는 없어 보입니다. 대체적으로 비슷합니다.

그리고 지난 필드테스트의 50%의 쓰기속도 230은 잘못 측정되었단게 확실해졌습니다.

어째 지난 필드테스트 제품이 Q32T1 읽기 수치가 더 높게 나오네요.



다음은 AS SSD Benchmark 2.0 입니다. 앞의 CrystalDiskMark와 비슷하지만 성능을 점수로 환산하여 보여줍니다.

 초당 최대속도는 520/470 으로 측정 됩니다. 속도 하락이 있으나 변화폭이 크진 않습니다.

그리고 이번 테스트에선 벤치마크 프로그램에 무슨 오류가 있는지, 액세스 타임이 측정 되지 않았습니다. 



지난 필드테스트의 AS SSD Benchmark 2.0 입니다. 종합 스코어가 약간 낮네요. 제품마다의 차이..?



세번째로 나래온 더티테스트를 구동 해봤습니다. 최대속도는 505, 최소속도 40, 평균 속도는 148로 나오네요.

지난 테스트와 비교시 최대속도는 비슷하지만 평균속도는 많은 차이가 납니다. 아무래도 뽑기운일까요?

평균 속도 50% 미만 구간이 5.5%로 지난 테스트보다는 나은 모습입니다.



지난 더티테스트 결과입니다.



그리고 BX500은 전용 소프트웨어인 STORAGE EXECUTIVE를 이용하여 Momentum Cache, Flex Capacity, 오버 프로비저닝 등 여러 기능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마이크론 Crucial BX500을 살펴 보았습니다. 역시 지난번에 이어 읽기 속도는 준수하나 쓰기 속도에서 불안정한 결과를 보여주네요. 

그리고 같은 제품, 같은 테스트에서 무시할수 없는 차이가 나는걸 보면 약간의 뽑기 운도 필요한가봅니다.

따라서 고용량 파일을 자주 다루는 작업엔 부적합해 보입니다. 하지만 간단한 문서작업, 저사양 게임 등 가벼운 사용 목적을 가진 PC용도로는 역시 이만한 제품이 없습니다. 어찌보면 가장 중요한 스펙인 가격이 너무나 뛰어나기 때문이죠. 부담없는 가격에 SSD를 접해보고싶다면 BX500을 추천드립니다. 

이상 필드테스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파파 입니다. 오늘은 마이크론 Crucial BX500 240GB 아스크텍을 한번 써보려고 합니다. 

두번째로 다뤄보는 SSD 입니다.



마이크론은 미국의 반도체 제조사로 세계 반도체 업계에선 손꼽히는 대기업 입니다. 

SK하이닉스랑 비슷한 정도일까요..주요 상품으로는 메모리, SSD등이 있습니다.

국내 유통은 아스크텍과 대원 CTS 두군데에서 담당하며, 아스크텍이 AS가 좀더 낫다는 평이 많습니다.



BX500은 마이크론의 SSD 제품군 중 보급형 라인입니다. 2.5"타입에 SATA3 인터페이스로 스펙상 읽기, 쓰기 속도는 각각 540/500MB/s 입니다.

120/240/480 GB 3가지로 출시되었으며, 240GB의 가격은 다나와 최저가 기준 37,900원 입니다. 1GB당 158원의 가격으로 정말 싸긴 쌉니다.

그리고 왜 컨트롤러가 표기 안된지는 모르겠지만, 실리콘모션 SM2258XT를 사용하였습니다. 즉 DRAM 이 없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일반적으로 DRAM이 없으면 SSD의 속도가 떨어집니다. 이점은 분명한 단점이니 스펙에 표기를 안한걸까요..??



제품 박스입니다. 박스도 절감이 약간 느껴지는게, 마이크론 MX 시리즈에 비해 박스가 얇아지고 단순해졌습니다. 



박스 전면에 붙어있는 정품스티커를 붙여야 AS가 가능하며, 보증기간은 3년입니다.



제품 전면에 용량, 인터페이스, 시리얼 넘버 등 주요 스펙이 기재되어 있네요.



후면에는 Crucial 로고와 간단한 디자인으로 BX가 음각되어 있습니다. 

근데 하우징이 플라스틱이네요. 보통 알루미늄을 많이 쓰는데 이 또한 원가절감일까요? 3만 8천원대의 가격을 생각하면 수긍이 갑니다.



이제 실제로 사용해볼 차례입니다. 시스템은 Ryzen 7 1700/B350/DDR4 8GB*4/Windows 10 RS4의 환경입니다.

성능 벤치는 클린 상태/50% 사용한 상태 두가지 변수에서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실행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전에 진행했던 또다른 BX500 240GB의 결과를 같이 비교 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CrystalDiskInfo를 통하여 상태를 확인 해봤습니다. 전과 같이 실제 용량은 223.6GB로 나오네요.

자기감시 체계인 SMART를 비롯하여 APM, NCQ, TRIM, DevSleep의 기능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CrystalDiskMark 입니다. 왼쪽이 클린상태, 오른쪽이 50% 채워진 상태 입니다.

초당 최대속도를 나타내는 Seq Q32T1을 보면 클린상태에서는 스펙과 비슷한 속도를 보여주지만, 50% 상태에선 쓰기속도가 하락합니다.

실제 체감성능을 나타내는 Q32T1 4KiB를 보면, 소폭 하락을 보입니다.




먼저 진행되었던 BX500의 결과 입니다. 수치상 차이는 있지만, 큰 의미는 없어 보입니다. 대체적으로 비슷합니다.

그리고 지난 필드테스트의 50%의 쓰기속도 230은 잘못 측정되었단게 확실해졌습니다.

어째 지난 필드테스트 제품이 Q32T1 읽기 수치가 더 높게 나오네요.



다음은 AS SSD Benchmark 2.0 입니다. 앞의 CrystalDiskMark와 비슷하지만 성능을 점수로 환산하여 보여줍니다.

 초당 최대속도는 520/470 으로 측정 됩니다. 속도 하락이 있으나 변화폭이 크진 않습니다.

그리고 이번 테스트에선 벤치마크 프로그램에 무슨 오류가 있는지, 액세스 타임이 측정 되지 않았습니다. 



지난 필드테스트의 AS SSD Benchmark 2.0 입니다. 종합 스코어가 약간 낮네요. 제품마다의 차이..?



세번째로 나래온 더티테스트를 구동 해봤습니다. 최대속도는 505, 최소속도 40, 평균 속도는 148로 나오네요.

지난 테스트와 비교시 최대속도는 비슷하지만 평균속도는 많은 차이가 납니다. 아무래도 뽑기운일까요?

평균 속도 50% 미만 구간이 5.5%로 지난 테스트보다는 나은 모습입니다.



지난 더티테스트 결과입니다.



그리고 BX500은 전용 소프트웨어인 STORAGE EXECUTIVE를 이용하여 Momentum Cache, Flex Capacity, 오버 프로비저닝 등 여러 기능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마이크론 Crucial BX500을 살펴 보았습니다. 역시 지난번에 이어 읽기 속도는 준수하나 쓰기 속도에서 불안정한 결과를 보여주네요. 

그리고 같은 제품, 같은 테스트에서 무시할수 없는 차이가 나는걸 보면 약간의 뽑기 운도 필요한가봅니다.

따라서 고용량 파일을 자주 다루는 작업엔 부적합해 보입니다. 하지만 간단한 문서작업, 저사양 게임 등 가벼운 사용 목적을 가진 PC용도로는 역시 이만한 제품이 없습니다. 어찌보면 가장 중요한 스펙인 가격이 너무나 뛰어나기 때문이죠. 부담없는 가격에 SSD를 접해보고싶다면 BX500을 추천드립니다. 

이상 필드테스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사용기는 제휴사와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파파 입니다. 오늘은 마이크론 Crucial BX500 240GB 아스크텍을 한번 써보려고 합니다. 

저장장치는 처음 다뤄보네요.



마이크론은 미국의 반도체 제조사로 세계 반도체 업계에선 손꼽히는 대기업 입니다. 

SK하이닉스랑 비슷한 정도일까요..주요 상품으로는 메모리, SSD등이 있습니다.

국내 유통은 아스크텍과 대원 CTS 두군데에서 담당하며, 아스크텍이 AS가 좀더 낫다는 평이 많습니다.



BX500은 마이크론의 SSD 제품군 중 보급형 라인입니다. 2.5"타입에 SATA3 인터페이스로 스펙상 읽기, 쓰기 속도는 각각 540/500MB/s 입니다.

120/240/480 GB 3가지로 출시되었으며, 240GB의 가격은 다나와 최저가 기준 38,200원 입니다. 1GB당 159원의 가격으로 정말 싸긴 쌉니다.

그리고 왜 컨트롤러가 표기 안된지는 모르겠지만, 실리콘모션 SM2258XT를 사용하였습니다. 즉 DRAM 이 없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일반적으로 DRAM이 없으면 SSD의 속도가 떨어집니다. 이점은 분명한 단점이니 스펙에 표기를 안한걸까요..??



제품 박스입니다. 박스도 절감이 약간 느껴지는게, 마이크론 MX 시리즈에 비해 박스가 얇아지고 단순해졌습니다. 

박스 전면에 붙어있는 정품스티커를 붙여야 AS가 가능하며, 보증기간은 3년입니다.



플라스틱 트레이에 담긴 SSD 본품과 설치 및 사용 가이드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제품 전면에 용량, 인터페이스, 시리얼 넘버 등 주요 스펙이 기재되어 있네요.



후면에는 Crucial 로고와 간단한 디자인으로 BX가 음각되어 있습니다. 

근데 하우징이 플라스틱이네요. 보통 알루미늄을 많이 쓰는데 이 또한 원가절감일까요? 3만 8천원대의 가격을 생각하면 수긍이 갑니다.



이제 실제로 사용해볼 차례입니다. 연결할 시스템은 Ryzen 7 1700/B350/DDR4 8GB*4/Windows 10 RS4의 환경입니다.

성능 벤치는 클린 상태/50% 사용한 상태 두가지 변수에서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실행 하였습니다.


먼저 CrystalDiskInfo를 통하여 상태를 확인 해봤습니다. 실제 용량은 223.6GB로 나오네요.

자기감시 체계인 SMART를 비롯하여 APM, NCQ, TRIM, DevSleep의 기능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CrystalDiskMark 입니다. 왼쪽이 클린상태, 오른쪽이 50% 채워진 상태 입니다.

초당 최대속도를 나타내는 Seq Q32T1을 보면 클린상태에서는 스펙과 비슷한 속도를 보여주지만, 50% 상태에선 쓰기속도가 하락합니다.

근데 뭔가 잘못되었는지..속도가 너무 낮게 측정된거 같네요. 

실제 체감성능을 나타내는 Q32T1 4KiB를 보면 하락은 있지만 큰 차이는 없습니다.



두번째 벤치마크 프로그램인 AS SSD Benchmark 2.0 입니다. 앞의 CrystalDiskMark와 비슷하지만 성능을 점수로 환산하여 보여줍니다.

 초당 최대속도는 520/470 으로 측정 됩니다. 속도 하락이 있으나 변화폭이 크진 않습니다.



세번째로 나래온 더티테스트를 구동 해봤습니다. 최대속도는 503, 평균 속도는 410으로 나오네요.

파형을 보면 용량이 50%에 가까워지면서 속도가 들쑥날쑥해지는걸 볼 수 있습니다.

평균 속도 50% 미만 구간이 17.1%로 약간은 불안한 모습입니다.


지금까지 마이크론 Crucial BX500을 살펴 보았습니다. 읽기 속도는 준수하나 쓰기 속도에서 약간 안정성이 떨어지는 결과를 보여주네요. 아무래도 DRAM이 없는 제품의 한계인가봅니다. 고용량 파일을 자주 다루는 작업엔 부적합해 보입니다. 하지만 간단한 문서작업, 저사양 게임 등 가벼운 사용 목적을 가진 PC용도로는 이만한 제품이 없어보입니다. 그만큼 싼건 사실이니까요. 부담없는 가격에 SSD를 접해보고싶다면 BX500을 추천드립니다. 

이상 필드테스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글은 아스크텍과 퀘이사존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 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파파 입니다. 오늘은 주변기기중 하나인 외장형 ODD를 살펴보겠습니다.


90년대~00년대를 주름잡던 저장매체는 시디가 있었습니다. 플로피 디스크도 있었지만 용량이 너무나도 작았기에 많은 자료를 담기에 시디만한건 없었습니다. 시디롬이 구동될때 나던 소음, 두툼한 보관 파우치, 불법 백업 시디등..많은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00년대 후반대 즈음부터 USB memory가 기하급수로 보급되면서 시스템 구성에서도 시디롬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2019년을 며칠 안남겨둔 지금도 시디를 구동할일이 종종 있습니다. 이때 유용한것이 바로 외장형 ODD 입니다. 



오늘 다루게 될 LG전자 Slim Portable DVD Writer GP60NB50 외장형 ODD의 제원입니다. 

이전에 또다른 LG의 외장 ODD인 GP60NS50을 체험 한적이 있습니다. 지금보니 두 제품의 제원이 완전히 같군요.

실버/블랙 색상 차이만 있는데, 모델명의 B, S는 각각 Silver/Black을 뜻하나봅니다.

GP60NB50 역시 재생뿐만 아니라 기록도 가능합니다. 흔한 시디롬의 모습과는 많이 다릅니다. 얇아지고 가벼워졌죠.



박스를 먼저 보자면 하얀박스의 전면에 제품 이미지가 프린팅 되어있고, 후면에는 특징과 사양 등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구성품은 제품과 USB 케이블, 설명서 및 보증서, 그리고 유틸리가 담긴 시디가 있습니다.



제품 상단은 헤어라인 디자인이 들어가 깔끔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보여줍니다. 헤어라인은 언제 봐도 고급스런 느낌을 주네요.



하단에는 시리얼넘버를 포함한 제품정보가 기재 되어 있습니다. 또한 미끄럼과 진동을 방지하기 위한 고무패드가 달려있습니다.



제품을 PC와 연결하게 되면 바로 인식이 됩니다.



연결 후 전면의 버튼을 누르면 트레이가 사출됩니다.



그리고 사출된 상태에서 버튼을 2초간 누르면 초록색 LED가 점등 됩니다. 

이 상태에선 TV등에 연결하여 USB처럼 사용 가능합니다.



또한 디스크 굽기, 데이터 백업 등 시디에 관한 전반적인 작업을 할수있는 프로그램들이 동봉된 CD에 담겨 있습니다.


지금까지 LG전자 Slim Portable DVD Writer GP60NB50 외장형 ODD를 살펴보았습니다. 

이제는 거의 도태되버린 기술이지만, 아직도 종종 필요로 하는 경우가 생기죠.

그럴때 요긴하게 써먹을수 있는 아이템이 바로 이 외장형 ODD인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집에 돌발상황을 대비해 상비약을 구비 해두는것 처럼 컴퓨터를 위해 외장형 ODD를 구비 해두는것은 어떨까요.

이상 필드테스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사용기는 솔로몬닷컴과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 되었습니다]


이 사용기는 제휴사와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