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파파 입니다. 오늘은 주변기기중 하나인 외장형 ODD를 살펴보겠습니다.
90년대~00년대엔 컴퓨터 게임을 하려면 시디롬이 필수였습니다. 패키지 게임 구매 후 시디를 넣고 설치하는 그 설레임이란..비단 게임 뿐만 아니라 어떤 분야든 CD가 주력 저장매체였죠. 정확히 짚어 말하자면 CD를 넘어 DVD, 블레레이가 있지만 통상적으로 동그란 형태의 플라스틱 저장장치를 CD라고 많이 부릅니다. 이마저도 2010년도 즈음 와선 USB memory란 막강한 저장매체에 밀려나면서 케이스 구성에서도 시디롬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2018년 현재도 가끔 가뭄에 콩나듯이 시디를 구동할일이 종종 있습니다. 시디롬이 없어 난감할때가 다들 한번쯤은 경험 해보셨을텐데, 이때 유용한것이 바로 외장형 ODD 입니다.
오늘 체험해볼 LG전자 Slim Portable DVD Writer GP60NS50 외장형 ODD 입니다. 재생뿐만 아니라 기록도 가능합니다.
예전에 흔히 보던 시디롬과는 많이 다른 모습입니다. 얇고 가벼워졌네요.
구성품은 제품과 USB 케이블, 설명서 및 보증서, 여러 프로그램이 담긴 시디가 있습니다.
제품 상단은 아주 깔끔합니다. 스크래치 방지를 위해 보호비닐이 붙어있네요.
아랫면엔 시리얼넘버를 포함한 제품정보가 기재 되어 있습니다. 또한 미끄럼과 진동을 방지하기 위한 고무패드가 달려있습니다.
제품을 PC와 연결하게 되면 바로 인식됩니다.
전원이 인가된 상태에서 전면의 버튼을 누르면 트레이가 사출됩니다.
사출된 상태에서 버튼을 2초간 누르면 왼쪽의 초록색 LED가 점등 됩니다. 이 상태에선 TV등에 연결하여 마치 USB처럼 사용 가능합니다.
동봉된 프로그램을 설치 해봤습니다. 디스크 굽기, 데이터 백업 등 시디에 관한 전반적인 작업이 모두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LG전자 Slim Portable DVD Writer GP60NS50 외장형 ODD를 살펴보았습니다.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점점 사라져가는 추세이지만, 아직까지는 종종 아쉬울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요긴하게 써먹을수 있는 아이템이 바로 이 외장형 ODD인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집에 돌발상황을 대비해 상비약을 구비 해두는것 처럼 컴퓨터를 위해 외장형 ODD를 구비 해두는것은 어떨까요.
이상 필드테스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사용기는 제휴사와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http://img.danawa.com/new/egroup/v1/img/bg_tag_banner.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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