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파파 입니다. 오늘은 마이크로닉스에서 출시한 미들타워 케이스 MASTER T300 강화유리를 살펴보겠습니다.




마이크로닉스, 일명 마닉은 파워 서플라이와 케이스로 유명한 한국의 제조사 입니다.

마닉의 케이스 제품군은 합리적인 가격에 비교적 뛰어난 품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는데요.

오늘 살펴볼 T300은 최근 들어 주목받는 ARGB 팬을 채택한 튜닝 케이스 입니다.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규격 입니다. 미들타워 케이스로 ATX-ITX의 메인보드가 사용 가능합니다. 

메인보드/파워 서플라이의 일반적인 규격은 모두 지원하며, 케이스 길이가 390으로 약간 짧은편입니다.

가격은 3월 2일 기준 다나와 최저가 36,890원 이네요.




전체적인 모습을 보면, 케이스와 쿨러로 유명한 대만 C사의 케이스가 연상되는 디자인입니다.

전면과 측면에 강화유리를 채택한 점이 눈에 띕니다. 



상단은 120mm 팬 2개까지 장착 가능하고 자석식 먼지필터가 달려있습니다. 

그리고 상단 앞쪽에 전면포트가 모여있습니다. 동그란 버튼은 리셋이 아닌 조명 변경 버튼입니다.



전면의 특징은 강화유리로 되어있고, 마이크로닉스 로고가 프린팅 되어있습니다.

전면을 막아버리면 쿨링 성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사실 이상적인 구조는 아닙니다.

그나마 양쪽에 공기유입구가 있어서 다행이네요.



하단은 고무범폰이 달린 4개의 발판이 있고, 파워 서플라이가 위치할 부분에 먼지 필터가 존재합니다.



좌측 패널은 강화유리로 되어있고 너링 가공된 손나사로 체결할 수 있습니다.


동봉된 구성품으로는 비프음 스피커, 케이블 타이, 나사류가 있습니다.



내부 모습입니다. 하단 파워서플라이를 채택 하였으며, 그래픽카드는 285mm까지 장착 가능합니다. 3팬 제품은 달수가 없겠군요.

CPU쿨러 높이는 155mm까지 장착 가능합니다. 전체적으로 내부가 약간 좁은 편입니다.

수냉 쿨러는 제품 설명에도 언급되지 않았고, 레이아웃을 봐도 달만한 곳이 없습니다. 사실상 장착 불가..

후면에 1열 라디에이터는 억지로 달릴수도 있겠네요.



스토리지 장착 설명은 상품 페이지를 참조 하였습니다. 다만 여기엔 문제가 하나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후술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스템 쿨러는 후면 1개/전면3개가 기본 제공되며 상단에 2개 추가 장착이 가능합니다. (120mm 기준)

전원은 IDE 케이블로 공급 됩니다.



파워 서플라이 케이블 정리용 홀 입니다. 미관 및 케이블 보호를 위해 러버가 존재합니다.

두께가 얇고 좁기 때문에, 잘 빠지는게 흠입니다.



파워서플라이 조립부는 진동 감소를 위해 마운팅 부위에 스펀지가 덧대져 있습니다. 



우측에서 바라본 내부 모습입니다. 선정리가 쉽진 않아보입니다. 

이제 조립을 진행해보겠습니다. 조립은 큰 문제 없이 진행되었으나, 두가지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먼저 하드디스크 장착 입니다. 하단, 상단, 전면 총 3개까지 장착 가능한데, 하단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 설치시 공기의 흐름을 막게 됩니다.

특히 상단 설치시 시스템 내부 열기에 그대로 노출되고 이는 하드 디스크의 수명에도 악영향을 미칠수 있습니다.

더불어 쿨링 은 설치가 불가능해지고, 최악의 경우 케이스 섀시가 휘어버릴수도 있고요.

사실상 하단 외엔 설치할 곳이 없습니다.



두번째로 CPU 보조전원 정리 홀의 위치 입니다. 메인보드 설치시 홀을 막아버리기 때문에 두꺼운 케이블은 지나갈수가 없습니다.

이 두가지의 문제점을 제외하면, 간단한 시스템은 수월하게 구성 가능합니다.




조립 완료 후 사진 입니다. 기본 팬의 조명효과는 아주 좋습니다. 

단색, 호흡, 스펙트럼 3가지의 효과를 순차적으로 변경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마이크로닉스 Master T300 레인보우 강화유리 케이스를 살펴보았습니다.

하드디스크 설치와 그에 따른 쿨링 성능 감소의 문제가 있었지만, 이 점을 제외한다면 저가형 시장에선 매력적인 케이스로 보이네요.

간단한 저가 시스템을 구성하면서 소소하게 튜닝효과까지 챙기시려는 분들께 추천 드립니다. 

이상 필드테스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사용기는 마이크로닉스와 쿨엔조이를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파파 입니다. 오늘은 마이크론 Crucial BX500 240GB 아스크텍을 한번 써보려고 합니다. 

두번째로 다뤄보는 SSD 입니다.



마이크론은 미국의 반도체 제조사로 세계 반도체 업계에선 손꼽히는 대기업 입니다. 

SK하이닉스랑 비슷한 정도일까요..주요 상품으로는 메모리, SSD등이 있습니다.

국내 유통은 아스크텍과 대원 CTS 두군데에서 담당하며, 아스크텍이 AS가 좀더 낫다는 평이 많습니다.



BX500은 마이크론의 SSD 제품군 중 보급형 라인입니다. 2.5"타입에 SATA3 인터페이스로 스펙상 읽기, 쓰기 속도는 각각 540/500MB/s 입니다.

120/240/480 GB 3가지로 출시되었으며, 240GB의 가격은 다나와 최저가 기준 37,900원 입니다. 1GB당 158원의 가격으로 정말 싸긴 쌉니다.

그리고 왜 컨트롤러가 표기 안된지는 모르겠지만, 실리콘모션 SM2258XT를 사용하였습니다. 즉 DRAM 이 없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일반적으로 DRAM이 없으면 SSD의 속도가 떨어집니다. 이점은 분명한 단점이니 스펙에 표기를 안한걸까요..??



제품 박스입니다. 박스도 절감이 약간 느껴지는게, 마이크론 MX 시리즈에 비해 박스가 얇아지고 단순해졌습니다. 



박스 전면에 붙어있는 정품스티커를 붙여야 AS가 가능하며, 보증기간은 3년입니다.



제품 전면에 용량, 인터페이스, 시리얼 넘버 등 주요 스펙이 기재되어 있네요.



후면에는 Crucial 로고와 간단한 디자인으로 BX가 음각되어 있습니다. 

근데 하우징이 플라스틱이네요. 보통 알루미늄을 많이 쓰는데 이 또한 원가절감일까요? 3만 8천원대의 가격을 생각하면 수긍이 갑니다.



이제 실제로 사용해볼 차례입니다. 시스템은 Ryzen 7 1700/B350/DDR4 8GB*4/Windows 10 RS4의 환경입니다.

성능 벤치는 클린 상태/50% 사용한 상태 두가지 변수에서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실행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전에 진행했던 또다른 BX500 240GB의 결과를 같이 비교 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CrystalDiskInfo를 통하여 상태를 확인 해봤습니다. 전과 같이 실제 용량은 223.6GB로 나오네요.

자기감시 체계인 SMART를 비롯하여 APM, NCQ, TRIM, DevSleep의 기능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CrystalDiskMark 입니다. 왼쪽이 클린상태, 오른쪽이 50% 채워진 상태 입니다.

초당 최대속도를 나타내는 Seq Q32T1을 보면 클린상태에서는 스펙과 비슷한 속도를 보여주지만, 50% 상태에선 쓰기속도가 하락합니다.

실제 체감성능을 나타내는 Q32T1 4KiB를 보면, 소폭 하락을 보입니다.




먼저 진행되었던 BX500의 결과 입니다. 수치상 차이는 있지만, 큰 의미는 없어 보입니다. 대체적으로 비슷합니다.

그리고 지난 필드테스트의 50%의 쓰기속도 230은 잘못 측정되었단게 확실해졌습니다.

어째 지난 필드테스트 제품이 Q32T1 읽기 수치가 더 높게 나오네요.



다음은 AS SSD Benchmark 2.0 입니다. 앞의 CrystalDiskMark와 비슷하지만 성능을 점수로 환산하여 보여줍니다.

 초당 최대속도는 520/470 으로 측정 됩니다. 속도 하락이 있으나 변화폭이 크진 않습니다.

그리고 이번 테스트에선 벤치마크 프로그램에 무슨 오류가 있는지, 액세스 타임이 측정 되지 않았습니다. 



지난 필드테스트의 AS SSD Benchmark 2.0 입니다. 종합 스코어가 약간 낮네요. 제품마다의 차이..?



세번째로 나래온 더티테스트를 구동 해봤습니다. 최대속도는 505, 최소속도 40, 평균 속도는 148로 나오네요.

지난 테스트와 비교시 최대속도는 비슷하지만 평균속도는 많은 차이가 납니다. 아무래도 뽑기운일까요?

평균 속도 50% 미만 구간이 5.5%로 지난 테스트보다는 나은 모습입니다.



지난 더티테스트 결과입니다.



그리고 BX500은 전용 소프트웨어인 STORAGE EXECUTIVE를 이용하여 Momentum Cache, Flex Capacity, 오버 프로비저닝 등 여러 기능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마이크론 Crucial BX500을 살펴 보았습니다. 역시 지난번에 이어 읽기 속도는 준수하나 쓰기 속도에서 불안정한 결과를 보여주네요. 

그리고 같은 제품, 같은 테스트에서 무시할수 없는 차이가 나는걸 보면 약간의 뽑기 운도 필요한가봅니다.

따라서 고용량 파일을 자주 다루는 작업엔 부적합해 보입니다. 하지만 간단한 문서작업, 저사양 게임 등 가벼운 사용 목적을 가진 PC용도로는 역시 이만한 제품이 없습니다. 어찌보면 가장 중요한 스펙인 가격이 너무나 뛰어나기 때문이죠. 부담없는 가격에 SSD를 접해보고싶다면 BX500을 추천드립니다. 

이상 필드테스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파파 입니다. 오늘은 마이크론 Crucial BX500 240GB 아스크텍을 한번 써보려고 합니다. 

두번째로 다뤄보는 SSD 입니다.



마이크론은 미국의 반도체 제조사로 세계 반도체 업계에선 손꼽히는 대기업 입니다. 

SK하이닉스랑 비슷한 정도일까요..주요 상품으로는 메모리, SSD등이 있습니다.

국내 유통은 아스크텍과 대원 CTS 두군데에서 담당하며, 아스크텍이 AS가 좀더 낫다는 평이 많습니다.



BX500은 마이크론의 SSD 제품군 중 보급형 라인입니다. 2.5"타입에 SATA3 인터페이스로 스펙상 읽기, 쓰기 속도는 각각 540/500MB/s 입니다.

120/240/480 GB 3가지로 출시되었으며, 240GB의 가격은 다나와 최저가 기준 37,900원 입니다. 1GB당 158원의 가격으로 정말 싸긴 쌉니다.

그리고 왜 컨트롤러가 표기 안된지는 모르겠지만, 실리콘모션 SM2258XT를 사용하였습니다. 즉 DRAM 이 없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일반적으로 DRAM이 없으면 SSD의 속도가 떨어집니다. 이점은 분명한 단점이니 스펙에 표기를 안한걸까요..??



제품 박스입니다. 박스도 절감이 약간 느껴지는게, 마이크론 MX 시리즈에 비해 박스가 얇아지고 단순해졌습니다. 



박스 전면에 붙어있는 정품스티커를 붙여야 AS가 가능하며, 보증기간은 3년입니다.



제품 전면에 용량, 인터페이스, 시리얼 넘버 등 주요 스펙이 기재되어 있네요.



후면에는 Crucial 로고와 간단한 디자인으로 BX가 음각되어 있습니다. 

근데 하우징이 플라스틱이네요. 보통 알루미늄을 많이 쓰는데 이 또한 원가절감일까요? 3만 8천원대의 가격을 생각하면 수긍이 갑니다.



이제 실제로 사용해볼 차례입니다. 시스템은 Ryzen 7 1700/B350/DDR4 8GB*4/Windows 10 RS4의 환경입니다.

성능 벤치는 클린 상태/50% 사용한 상태 두가지 변수에서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실행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전에 진행했던 또다른 BX500 240GB의 결과를 같이 비교 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CrystalDiskInfo를 통하여 상태를 확인 해봤습니다. 전과 같이 실제 용량은 223.6GB로 나오네요.

자기감시 체계인 SMART를 비롯하여 APM, NCQ, TRIM, DevSleep의 기능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CrystalDiskMark 입니다. 왼쪽이 클린상태, 오른쪽이 50% 채워진 상태 입니다.

초당 최대속도를 나타내는 Seq Q32T1을 보면 클린상태에서는 스펙과 비슷한 속도를 보여주지만, 50% 상태에선 쓰기속도가 하락합니다.

실제 체감성능을 나타내는 Q32T1 4KiB를 보면, 소폭 하락을 보입니다.




먼저 진행되었던 BX500의 결과 입니다. 수치상 차이는 있지만, 큰 의미는 없어 보입니다. 대체적으로 비슷합니다.

그리고 지난 필드테스트의 50%의 쓰기속도 230은 잘못 측정되었단게 확실해졌습니다.

어째 지난 필드테스트 제품이 Q32T1 읽기 수치가 더 높게 나오네요.



다음은 AS SSD Benchmark 2.0 입니다. 앞의 CrystalDiskMark와 비슷하지만 성능을 점수로 환산하여 보여줍니다.

 초당 최대속도는 520/470 으로 측정 됩니다. 속도 하락이 있으나 변화폭이 크진 않습니다.

그리고 이번 테스트에선 벤치마크 프로그램에 무슨 오류가 있는지, 액세스 타임이 측정 되지 않았습니다. 



지난 필드테스트의 AS SSD Benchmark 2.0 입니다. 종합 스코어가 약간 낮네요. 제품마다의 차이..?



세번째로 나래온 더티테스트를 구동 해봤습니다. 최대속도는 505, 최소속도 40, 평균 속도는 148로 나오네요.

지난 테스트와 비교시 최대속도는 비슷하지만 평균속도는 많은 차이가 납니다. 아무래도 뽑기운일까요?

평균 속도 50% 미만 구간이 5.5%로 지난 테스트보다는 나은 모습입니다.



지난 더티테스트 결과입니다.



그리고 BX500은 전용 소프트웨어인 STORAGE EXECUTIVE를 이용하여 Momentum Cache, Flex Capacity, 오버 프로비저닝 등 여러 기능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마이크론 Crucial BX500을 살펴 보았습니다. 역시 지난번에 이어 읽기 속도는 준수하나 쓰기 속도에서 불안정한 결과를 보여주네요. 

그리고 같은 제품, 같은 테스트에서 무시할수 없는 차이가 나는걸 보면 약간의 뽑기 운도 필요한가봅니다.

따라서 고용량 파일을 자주 다루는 작업엔 부적합해 보입니다. 하지만 간단한 문서작업, 저사양 게임 등 가벼운 사용 목적을 가진 PC용도로는 역시 이만한 제품이 없습니다. 어찌보면 가장 중요한 스펙인 가격이 너무나 뛰어나기 때문이죠. 부담없는 가격에 SSD를 접해보고싶다면 BX500을 추천드립니다. 

이상 필드테스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사용기는 제휴사와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파파 입니다. 오늘은 마이크로닉스에서 출시한 미들타워 케이스 L1 강화유리를 살펴보겠습니다.



마이크로닉스, 일명 마닉은 파워 서플라이와 케이스로 유명한 한국의 제조사 입니다.

마닉의 케이스 제품군은 고가의 하이엔드 제품은 없지만 중저가의 합리적인 가격에 비교적 뛰어난 품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살펴볼 L1 강화유리는 최근 들어 주목받는 ARGB 조명과 케이스 외부 LED를 채택한 튜닝 케이스 입니다.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규격 입니다. 미들타워 케이스로 ATX-ITX의 메인보드가 사용 가능합니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두가지로 출시 하였으며 제가 살펴볼 제품은 블랙 입니다. 다나와 최저가 기준 33,200원입니다.

참고로 화이트는 43,880원으로 조금 더 비싸네요.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특별히 눈에 띄는건 전면의 헤어라인 및 LED 바, 상단의 먼지 필터, 측면의 강화유리 정도 입니다.



상단은 120mm 팬 2개까지 장착 가능하고 먼지필터가 달려있습니다. 

그리고 상단 앞쪽에 전면포트가 모여있습니다. 작게 RGB 변경 버튼도 있네요.




전면입니다. 특별한 부분없이 심플한 디자인입니다.



Addressable RGB 조명이 점등되는 LED 바 입니다.



그리고 120mm 팬 3개까지 장착 가능합니다.



좌측패널은 강화유리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돌리기 쉽게 너링가공된 손나사 4개로 체결되며, 유리 두께는 약 3t 입니다.



하단엔 4개의 발판이 달려있습니다.



이제 내부를 보면 먼저 부속품이 나옵니다. 조립에 필요한 각종 스크류, 비프음 스피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조립 설명서 한장.



내부 모습입니다. 격벽에 2개의 SSD를 장착 가능하고 파워서플라이는 상단에 장착됩니다.

시스템 쿨러는 후면 1개가 기본 제공되며 상단에 2개 추가 장착이 가능합니다 (120mm 기준)

수냉 쿨러를 장착시 라디에이터는 전면에 120-360mm까지 장착 할수 있습니다. 

공랭쿨러 착용시 높이158mm까지 허용되며, 그래픽카드는 350mm까지 장착 가능합니다.



우측 패널을 열고 바라보면 선정리를 위한 많은 홀들을 볼수 있습니다.



조립 진행 중 찍은 사진입니다. 선정리 홀이 적재적소에 존재하여 수월하게 연결 가능합니다.



하드디스크가 바닥에만 설치 가능한점은 아쉬운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하드는 진동이 있는 제품이고 이는 곧 소음과 직결되니..



LED바와 후면 팬은 반드시 IDE 변환 젠더를 통해 연결되어야 조명을 제어할수 있습니다.

 


대충 제자리를 잡은 후의 모습입니다. 사타케이블, 전면 포트 케이블만 약간 정리하면 되겠네요.



케이스를 닫고 전원을 켜보니 LED가 점등됩니다. 



파워 LED는 파란색, HDD LED는 빨간색으로 점등 됩니다.



ARGB 조명은 5개의 레인보우 플로팅 기능이 있고, 단색 표현은 6개의 색상이 가능합니다.

상단 앞쪽에 달린 RGB 버튼으로 제어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마닉 L1 강화유리 케이스를 살펴보았습니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ARGB를 깔끔하게 표현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적당한 시스템 팬 정도만 투자해줘도 조명 효과를 극대화 할수 있겠네요.

간단한 저가 시스템을 구성하면서도 쏠쏠하게 튜닝효과까지 챙기시려는 분들께 추천 드립니다. 

이상 필드테스트를 마치겠습니다.감사합니다.


[이 사용기는 마이크로닉스와 쿨엔조이를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파파 입니다. 오늘은 마이크론 Crucial BX500 240GB 아스크텍을 한번 써보려고 합니다. 

저장장치는 처음 다뤄보네요.



마이크론은 미국의 반도체 제조사로 세계 반도체 업계에선 손꼽히는 대기업 입니다. 

SK하이닉스랑 비슷한 정도일까요..주요 상품으로는 메모리, SSD등이 있습니다.

국내 유통은 아스크텍과 대원 CTS 두군데에서 담당하며, 아스크텍이 AS가 좀더 낫다는 평이 많습니다.



BX500은 마이크론의 SSD 제품군 중 보급형 라인입니다. 2.5"타입에 SATA3 인터페이스로 스펙상 읽기, 쓰기 속도는 각각 540/500MB/s 입니다.

120/240/480 GB 3가지로 출시되었으며, 240GB의 가격은 다나와 최저가 기준 38,200원 입니다. 1GB당 159원의 가격으로 정말 싸긴 쌉니다.

그리고 왜 컨트롤러가 표기 안된지는 모르겠지만, 실리콘모션 SM2258XT를 사용하였습니다. 즉 DRAM 이 없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일반적으로 DRAM이 없으면 SSD의 속도가 떨어집니다. 이점은 분명한 단점이니 스펙에 표기를 안한걸까요..??



제품 박스입니다. 박스도 절감이 약간 느껴지는게, 마이크론 MX 시리즈에 비해 박스가 얇아지고 단순해졌습니다. 

박스 전면에 붙어있는 정품스티커를 붙여야 AS가 가능하며, 보증기간은 3년입니다.



플라스틱 트레이에 담긴 SSD 본품과 설치 및 사용 가이드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제품 전면에 용량, 인터페이스, 시리얼 넘버 등 주요 스펙이 기재되어 있네요.



후면에는 Crucial 로고와 간단한 디자인으로 BX가 음각되어 있습니다. 

근데 하우징이 플라스틱이네요. 보통 알루미늄을 많이 쓰는데 이 또한 원가절감일까요? 3만 8천원대의 가격을 생각하면 수긍이 갑니다.



이제 실제로 사용해볼 차례입니다. 연결할 시스템은 Ryzen 7 1700/B350/DDR4 8GB*4/Windows 10 RS4의 환경입니다.

성능 벤치는 클린 상태/50% 사용한 상태 두가지 변수에서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실행 하였습니다.


먼저 CrystalDiskInfo를 통하여 상태를 확인 해봤습니다. 실제 용량은 223.6GB로 나오네요.

자기감시 체계인 SMART를 비롯하여 APM, NCQ, TRIM, DevSleep의 기능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CrystalDiskMark 입니다. 왼쪽이 클린상태, 오른쪽이 50% 채워진 상태 입니다.

초당 최대속도를 나타내는 Seq Q32T1을 보면 클린상태에서는 스펙과 비슷한 속도를 보여주지만, 50% 상태에선 쓰기속도가 하락합니다.

근데 뭔가 잘못되었는지..속도가 너무 낮게 측정된거 같네요. 

실제 체감성능을 나타내는 Q32T1 4KiB를 보면 하락은 있지만 큰 차이는 없습니다.



두번째 벤치마크 프로그램인 AS SSD Benchmark 2.0 입니다. 앞의 CrystalDiskMark와 비슷하지만 성능을 점수로 환산하여 보여줍니다.

 초당 최대속도는 520/470 으로 측정 됩니다. 속도 하락이 있으나 변화폭이 크진 않습니다.



세번째로 나래온 더티테스트를 구동 해봤습니다. 최대속도는 503, 평균 속도는 410으로 나오네요.

파형을 보면 용량이 50%에 가까워지면서 속도가 들쑥날쑥해지는걸 볼 수 있습니다.

평균 속도 50% 미만 구간이 17.1%로 약간은 불안한 모습입니다.


지금까지 마이크론 Crucial BX500을 살펴 보았습니다. 읽기 속도는 준수하나 쓰기 속도에서 약간 안정성이 떨어지는 결과를 보여주네요. 아무래도 DRAM이 없는 제품의 한계인가봅니다. 고용량 파일을 자주 다루는 작업엔 부적합해 보입니다. 하지만 간단한 문서작업, 저사양 게임 등 가벼운 사용 목적을 가진 PC용도로는 이만한 제품이 없어보입니다. 그만큼 싼건 사실이니까요. 부담없는 가격에 SSD를 접해보고싶다면 BX500을 추천드립니다. 

이상 필드테스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글은 아스크텍과 퀘이사존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 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파파입니다. 오늘은 맥스틸에서 출시한 TRON G10K BASIC 기계식 키보드를 다뤄보려고 합니다.



맥스틸은 국내의 컴퓨터 주변기기 제조사로 키보드, 마우스를 비롯한 많은 제품군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항상 가성비를 중점으로 내세우며, 실제로도 나쁘지 않은 가성비를 보여줍니다.

또한 하드웨어 커뮤니티 쿨엔조이에서 꾸준히 기부행사도 개최하는 등 대외적인 이미지도 반듯한 제조사 입니다.



맥스틸의 많은 키보드 제품군 중 G10K는 보급형 라인으로,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된 모델입니다. 

초기엔 단색 LED로 출시되었다가 레인보우 모델이 나오고, 최근엔 RGB 모델도 나왔습니다. 

다만 LED 외에 축도 다양하게 출시하였다면 더 좋았을거 같네요. 



G10K의 스펙입니다. 104키 풀배열로 카일 롱화 청축을 사용하였습니다. 스위치 수명이 5천만회군요.

가격은 다나와 최저가 기준 33,500원 입니다.



패키지 전면에는 제품이미지가 프린팅 되어있고, 후면에는 특징과 조명 설정 단축키 등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구성품은 비닐로 보호된 키보드와 매뉴얼이 전부 입니다. 간단한 구성입니다.



G10K는 104키 풀배열로 당연히 한글배열입니다. 너무나 기본적인 배열이라 특별히 언급할만한건 없네요.

폰트는 제조사를 가리지않고 보급형 키보드에 사용되는 기본 폰트입니다. 저는 다른 건 괜찮아도 항상 한영, 한자 키가 맘에 안들더라구요.



인디케이터는 우측 상단에 위치하며 왼쪽부터 Nunber, Cabs, Scroll, Window lock을 가르킵니다.

케이블도 우측에서 뻗어나오네요.



방향키 위에 맥스틸 로고가 양각으로 새겨져있습니다.




그리고 키보드 오른쪽에 모델명이 음각으로 새겨져있네요.



하판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먼저 키캡 리무버가 숨어있습니다. 다만 플라스틱 리무버는 키캡에 데미지를 줄수도 있기에 선호되진 않지요.



논슬립 패드가 각 모서리마다 위치하고, 높낮이 조절은 3단으로 가능합니다.



3단계는 좀 과하게 높지 않나 싶어요. 스텝스컬쳐 2가 적용된 모습도 볼수 있습니다.



키캡은 ABS재질로 한영 이중사출 입니다. 아무래도 보급형이라 키캡은 저가형을 사용했네요.



스위치는 카일롱화 청축을 채용하였습니다. 기계식 키보드를 즐기시는분들은 소음때문에 청축은 약간 기피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저 역시 그렇구요.

다만 청축이 주는 경쾌함은 잊을수가 없습니다. 소음이 상관없는 환경이라면 저도 청축을 쓸거 같네요.

그리고 PC방이 대표적인 소음이 상관없는 환경인만큼, 대부분 청축을 사용하더군요. 요즘은 방수방진 기능이 있는 광축 클릭타입으로 넘어간곳도 많이 보이고..

스테빌라이저는 체리식 스테빌라이저를 채용 하였습니다.



케이블은 거의 스테레오 타입이 되버린 금도금 단자+노이즈필터+직조선 케이블+벨크로 타이 조합입니다.



시스템에 연결을 하면 불빛이 들어옵니다. 레인보우 색상 입니다.



인디케이터는 주황색으로 점등 됩니다. 



LED는 SMD 타입 입니다. 다만 스페이스바를 1층으로 봤을때 2층과 4층의 색상이 주황색으로 똑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약간 심심한 느낌이 있네요.



LED 설정 방법은 박스에 표기된 내용을 참고 하였습니다.



G10K 키보드로 롤을 한판 해봤습니다. 역시 청축이 치는맛은 있어요. 구분감도 좋고..게임은 청축 만한게 없지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글을 작성중인데, 타이핑용으로도 훌륭하지만 공공장소에선 소음이 걸립니다. 다행인건 통울림이나 스프링 소리같은 잡소리는 없습니다.



지금까지 맥스틸 TRON G10K 키보드를 살펴보았습니다. 3만원대란 부담없는 가격으로 경쾌한 타건감을 즐기기엔 안성맞춤인 키보드 입니다.

저도 집에서 청축을 쓰기엔 부담되어 쓰지 않지만, 이참에 오직 게임용으로 하나 장만하여 혼자 있을때 원없이 즐겨봐야겠습니다.

이상 필드테스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글은 맥스틸과 퀘이사존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 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파파 입니다. 오늘은 주변기기중 하나인 외장형 ODD를 살펴보겠습니다.


90년대~00년대를 주름잡던 저장매체는 시디가 있었습니다. 플로피 디스크도 있었지만 용량이 너무나도 작았기에 많은 자료를 담기에 시디만한건 없었습니다. 시디롬이 구동될때 나던 소음, 두툼한 보관 파우치, 불법 백업 시디등..많은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00년대 후반대 즈음부터 USB memory가 기하급수로 보급되면서 시스템 구성에서도 시디롬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2019년을 며칠 안남겨둔 지금도 시디를 구동할일이 종종 있습니다. 이때 유용한것이 바로 외장형 ODD 입니다. 



오늘 다루게 될 LG전자 Slim Portable DVD Writer GP60NB50 외장형 ODD의 제원입니다. 

이전에 또다른 LG의 외장 ODD인 GP60NS50을 체험 한적이 있습니다. 지금보니 두 제품의 제원이 완전히 같군요.

실버/블랙 색상 차이만 있는데, 모델명의 B, S는 각각 Silver/Black을 뜻하나봅니다.

GP60NB50 역시 재생뿐만 아니라 기록도 가능합니다. 흔한 시디롬의 모습과는 많이 다릅니다. 얇아지고 가벼워졌죠.



박스를 먼저 보자면 하얀박스의 전면에 제품 이미지가 프린팅 되어있고, 후면에는 특징과 사양 등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구성품은 제품과 USB 케이블, 설명서 및 보증서, 그리고 유틸리가 담긴 시디가 있습니다.



제품 상단은 헤어라인 디자인이 들어가 깔끔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보여줍니다. 헤어라인은 언제 봐도 고급스런 느낌을 주네요.



하단에는 시리얼넘버를 포함한 제품정보가 기재 되어 있습니다. 또한 미끄럼과 진동을 방지하기 위한 고무패드가 달려있습니다.



제품을 PC와 연결하게 되면 바로 인식이 됩니다.



연결 후 전면의 버튼을 누르면 트레이가 사출됩니다.



그리고 사출된 상태에서 버튼을 2초간 누르면 초록색 LED가 점등 됩니다. 

이 상태에선 TV등에 연결하여 USB처럼 사용 가능합니다.



또한 디스크 굽기, 데이터 백업 등 시디에 관한 전반적인 작업을 할수있는 프로그램들이 동봉된 CD에 담겨 있습니다.


지금까지 LG전자 Slim Portable DVD Writer GP60NB50 외장형 ODD를 살펴보았습니다. 

이제는 거의 도태되버린 기술이지만, 아직도 종종 필요로 하는 경우가 생기죠.

그럴때 요긴하게 써먹을수 있는 아이템이 바로 이 외장형 ODD인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집에 돌발상황을 대비해 상비약을 구비 해두는것 처럼 컴퓨터를 위해 외장형 ODD를 구비 해두는것은 어떨까요.

이상 필드테스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사용기는 솔로몬닷컴과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 되었습니다]


이 사용기는 제휴사와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파파입니다. 오늘은 케이스를 하나 살펴보려고 합니다. 3RSYS R400 블랙 강화유리 케이스입니다.



3RSYS는 2000년 설립된 대한민국의 하드웨어 제조업체입니다. 케이스를 주력 상품으로 쿨링시스템이나 튜닝용품 등을 제조 및 판매합니다. 

품질도 뛰어나지만 가장 돋보이는 장점으로는 A/S가 있지요. 오죽하면 고객에 미친 기업이란 별명이 붙었을까요.

18년 후반기 들어서 새로운 케이스들을 몇가지 출시하고 있는데, 그중 미니타워인 R400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제원입니다. 총 높이가 395.5mm로 아담한 높이입니다. 폭은 약간 넉넉한 편이네요.

여타 미니타워와 같이 mATX 및 ITX의 메인보드, ATX 파워 서플라이가 장착 가능하며 총 3개의 기본 팬을 제공합니다. (전면 2개, 후면 1개)

색상은 블랙, 화이트 2가지로 블랙 색상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가격은 다나와 최저가 기준 블랙은 37,980원, 화이트는 40,980원 이네요.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특별히 눈에 띄는건 전면의 헤어라인 및 LED 바, 상단의 먼지 필터, 측면의 강화유리 정도 입니다.



전면 포트는 상단의 앞쪽에 모여있습니다. 큰 스위치는 당연히 전원이며 작은 2개의 버튼은 리셋, LED 설정 변경 버튼 입니다.

그리고 자석식 먼지필터가 적용되었습니다.



전면은 깔끔한 헤어라인이 들어가있고 내부 쿨링을 위해 타공망이 일부 존재합니다. 

그리고 LED 바에서 Addressable RGB 조명이 점등 됩니다.



하단은 4개의 발판이 달려있고, 파워 서플라이 내부 먼지유입을 막기위한 필터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좌측은 강화유리로 이루어져있으며, 4개의 손나사가 체결됩니다. 강화유리의 두께는 약 3.5t 입니다.

또한 스모키 썬팅이 되어있습니다. LED 튜닝시 조명을 은은하게 투과하며 잡다한 케이블을 가려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내부를 보면 먼저 부속품이 나옵니다. 조립에 필요한 각종 스크류, 비프음 스피커, 고무패킹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설명서는 없네요.



내부 모습입니다. 격벽에 2개의 SSD를 장착 가능하고 파워서플라이는 하단에 장착됩니다.

시스템 쿨러는 후면 1개, 전면 2개 기본 제공되며 상단에 2개 추가 장착이 가능합니다 (120mm 기준)

수냉 쿨러를 장착시 라디에이터는 전면에 120/140mm, 후면에 120mm를 장착 할수 있습니다. 

공랭쿨러 착용시 높이165mm까지 허용되며, 그래픽카드는 330mm까지 장착 가능합니다.



2개의 손나사를 풀어내고 우측 패널을 분리하고 내부를 바라본 모습입니다.



수월한 선정리를 위해 많은 홀이 뚫려 있습니다.



왼쪽 하단에 3.5" HDD 베이가 존재합니다. 2개까지 장착 가능하네요.



조립을 시작한 후에 느낀건데, 평소 하던대로 파워 서플라이를 먼저 장착하였더니 HDD에 나사 체결할 공간이 협소해졌습니다.

아예 불가능한건 아니지만, 만일 HDD를 2개 쓸 예정이라면 꽤나 열받는 상황이 올수도 있기에..HDD를 우선 장착 하시길 바랍니다.



단순한 시스템 구성이긴 하지만, 조립 편의성이 뛰어납니다. 많은 홀들이 선정리를 도와주며, 특별히 간섭이 발생하는 부분도 없습니다.



보조전원이 필요없는 구형 그래픽카드를 사용하여 커넥터를 연결하진 않았지만, PCI-E 전원 커넥터 역시 깔끔하게 연결 가능합니다.



딱히 선정리를 하지않고 잡다한 선을 빈공간에 밀어넣은 한 후의 상태입니다.

언뜻 보면 지저분해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깔끔해 보입니다 (?)

저 역시 생물학적으로 남자이기에 이대로 옆판을 닫았습니다.



조립 완료 후 부팅을 해보았습니다. 후면팬인 MOON FAN 2는 역시 광량이 대단합니다.

그리고 전면에 달린 LED 바가 오히려 시스템 내부로 광량을 더 뿜어내서, 마치 RGB 팬을 장착 한듯한 효과가 나타납니다.



상단에 위치한 LED 버튼으로 조명효과를 선택 가능합니다. ARGB 효과 외에 단색 표현도 가능합니다.



외부 LED바에 점등된 모습입니다. 외부에서 봐도 은은하게 이쁘긴 하지만, 저는 내부 튜닝효과가 훨씬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강화유리를 닫고 본 모습입니다. 역시 스모키 썬팅이 선은 가려주고 조명은 은은하게 비춰주는군요.

기본제공되는 팬 만으로도 소소한 튜닝효과를 얻을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3RSYS R400을 살펴보았습니다. 최근 케이스 시장의 트렌드를 아담한 사이즈에 잘 표현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단 파워+가림막, 강화유리, 선정리 홀이나 LED 튜닝 등..미들타워에서만 구현되던 디자인들이 이젠 미니타워에서도 점점 그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작은 사이즈만큼 낮은 가격은 덤이구요. 이정도면 고사양 시스템이 아닌 저사양 시스템을 구성하면서도 쏠쏠하게 튜닝효과까지 챙길수 있을것 같습니다.

1~2만원 더 투자하여 상단에 LED 팬 두어개 달아주면 금상첨화겠군요. 


이상 필드테스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사용기는 3RSYS와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파파 입니다. 오늘은 에이픽스 GH002 진동 7.1채널 게이밍 헤드셋을 가져왔습니다.

GH003, 001에 이어 3번째로 경험 해보게 되었네요.



에이픽스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건 역시 게이밍 체어 입니다. 최근들어 키보드 및 마우스, 헤드셋 등 사업분야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헤드셋과 마우스를 몇차례 경험 해봤는데, 확실한건 제품의 성능이야 가격대를 따라가니 한계가 있더라도 마감과 완성도 만큼은 고급 브랜드 못지 않다는 점입니다. 



GH002의 제원입니다. 무게는 430g으로 가벼운 헤드셋은 아닙니다. 묵직한 헤드셋은 장시간 착용은 무리가 있지만 착용시 안정감을 주죠.

50mm드라이버 유닛을 사용하였고 임피던스값은 20옴 입니다. 임피던스 값이 높을수록 구동에 필요한 전압이 높아지게 됩니다.

쉽게 생각하면 전압이 올라가는만큼 성능도 비례하여 좋아집니다. 하지만 음역대마다 적합한 임피던스값이 있기에 음향기기의 절대적인 수치는 아닙니다.



에이픽스의 제품박스 디자인은 전부 똑같습니다. 평범한 박스에 제품이미지와 스펙이 프린팅 되어 있습니다. 봉인씰도 꼭 붙어있구요.



구성품 역시 군더기 없이 헤드셋 본품과 품질보증 안내서 한장이 전부입니다.



프레임을 먼저 살펴보면, 메탈이 아닌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져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별다른 디자인은 없네요.

정수리가 맞닿는 부분엔 쿠션이 존재하여 착용감을 한층 좋게 해줍니다.



또한 프레임은 단계별 높이조절이 가능합니다. 정수리에서 귀까지의 높이가 높은 분들은 늘려서 사용 하시면 되겠습니다. 즉 말상이신 분들이죠 (?)

그리고 L, R을 음각으로 새겨서 좌우 구분을 하였습니다.



이어컵 부분입니다. 이어컵에서 패드의 품질은 차음성, 착용감으로 직결됩니다. 기본에 충실한 마감과 품질을 보여줍니다.



하우징은 별다른 특징은 없지만 디자인 하나는 멋지게 뽑혔네요. 전원을 연결하면 주황색 G 부분이 점등 됩니다.



왼쪽 하우징에 달린 마이크 입니다. 근데 왜인지?! 뻣뻣한 소재를 사용하여 자유자재로 조절이 안됩니다. 위아래 회전 조절만 가능합니다.

기능에 문제가 있는건 아니지만 대부분 플렉시블 타입을 채용하는데, 의외 입니다.



케이블에 달린 리모컨 입니다. 가운데 원형 볼륨노브가 있으며 각각 마이크, 진동, 사운드, LED를 온오프 할수 있습니다.



케이블은 직조선 타입으로 노이즈필터, 벨크로 타이가 제공됩니다. 삼신기 중 하나인 금도금은 빠졌네요.



전원을 연결해보았습니다. 주황색 G가 점등된 모습인데 티가 확 나진 않습니다. 

LED 자체만 보자면 심심하지만, 하우징 디자인이 워낙 잘나와서 전혀 부족해보이지 않습니다.



또한 여타 가상 7.1채널 헤드셋처럼 GH002도 소프트웨어를 지원합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이퀄라이져, 음향효과 등 여러 설정이 가능합니다.



몇가지 게임을 해보면서 느낀점은, 가상 7.1채널답게 공간감이 풍부하게 느껴집니다. 진동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저음이 강조되는 느낌도 받았구요.

착용감은 썩 나쁘지 않았습니다. 오랜 시간 게임을 하지 않는다면 문제될건 없을듯 하네요. 다만 마이크 거리조절이 되지않는점은 역시 아쉬웠습니다.

큰 욕심 없이 적당한 게이밍 헤드셋을 원하신다면 GH002도 괜찮은 선택이 될듯 합니다. 


이상 필드테스트를 마치겠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신 모든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 사용기는 에이픽스 게이밍과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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