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파파입니다. 오늘은 쿨러마스터에서 출시한 MWE 750 BRONZE V2 230V 파워서플라이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쿨러마스터는 케이스 및 쿨링 분야에서 인지도가 있는 브랜드로, 파워도 꾸준하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스펙입니다. 표준 ATX 규격에 +12V 싱글 레일로 구성되어 744W의 최대 출력을 냅니다. 스펙에 거의 근접한 출력을 보여주네요.
그리고 무상 5년의 AS기간을 제공하고, 가격은 다나와 기준 최저가 74,670원입니다.
제품 상자는 쿨러마스터의 상징색인 보라색을 사용하였습니다. 비닐밀봉 방식으로 개폐 여부를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박스엔 전체적으로 제품의 디자인과 특징, 스펙 등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여러 가지 언어로 제품 정보가 나와있는데, 한글도 있습니다.
본체는 에어캡으로 포장되어 있으며, 추가 구성품으로 파워 케이블, 스크루 4개, 그리고 사용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제품 외형은 기본적인 파워 서플라이의 모습입니다. 사실 파워서플라이는 외형적인 특징을 내세우기 힘든 제품이긴 하지만, 그나마 요즘은 고급 제품에서 우선적으로 자신만의 디자인이 들어가는 추세입니다. 한번 살펴보자면 팬 가드는 그릴 타입이고, 좌우측으로 제품명과 스펙이 기재된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케이블은 전부 플랫타입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뻣뻣하지 않고 말랑말랑한 재질이라 선정리가 수월할 듯합니다.
케이블 구성 및 길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소한 오류가 있는데, 제품 DB상 케이블 구성엔 PCIE 케이블이 한가닥이라고 되어있으나 실제로는 두 가닥입니다. 아마 550W의 DB를 그대로 가져다 쓴 거 같습니다.
제품의 특징으로는 먼저 5종의 보호회로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보통 과열 보호를 제외한 4가지 보호회로가 적용되는데, MWE 750은 추가로 과열 보호 기능까지 적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80 Plus 브론즈 인증을 받았습니다. 출력 효율이 높다는 건 내부 구성품들의 내구성이 좋다는 말이고, 그로 인해 누설 전류와 소음이 감소하게 됩니다. 당연히 등급이 높을수록 좋지만 골드 이상은 금액이 만만찮기에 적절한 타협이 필요합니다. 평범한 게이밍 시스템이라면 ~브론즈 정도만 되어도 충분합니다.
근데 사실 하드웨어 커뮤니티를 보다 보면 골드 등급이 보급형처럼 굴러다니고, 플래티넘~티타늄도 쉽게 찾아볼 수 있죠.
시험 삼아 서브시스템에 장착해봤습니다. 1500X/16GB/1060의 시스템으로, 팬이나 저장장치가 없는 시스템이라 소비전력이 크게 높진 않습니다.
OCCT 파워 테스트를 10분 진행하였는데, 부하가 걸린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그래프를 보여주었으며, 팬 소음은 그리 거슬리진 않는 편입니다. 일반적인 밀폐형 케이스에선 거의 안 들릴 듯합니다.
지금까지 쿨러마스터 MWE 750 BRONZE V2 230V 파워 서플라이를 살펴보았습니다. 현재 최신 그래픽카드인 RTX3080은 대부분의 제품이 750W 사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한술 더 떠서 상급 라인업들은 850W까지도 권장하고 있지요. 이렇듯 전력 소모량이 점점 높아지는 추세라, 시스템 사양을 본격적으로 높이기 위해선 적어도 750W는 쓰는 게 바람직해 보입니다.
이렇듯 현재 고사양 시스템을 고려 중이시라면 선택지에 쿨러마스터 MWE 750 BRONZE V2 230V 넣어보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이상 필드테스트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이 사용기는 업체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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