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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닉스 L1 강화유리 케이스 필드테스트

HiPapa 2019. 1. 26. 20:59


안녕하세요 하이파파 입니다. 오늘은 마이크로닉스에서 출시한 미들타워 케이스 L1 강화유리를 살펴보겠습니다.



마이크로닉스, 일명 마닉은 파워 서플라이와 케이스로 유명한 한국의 제조사 입니다.

마닉의 케이스 제품군은 고가의 하이엔드 제품은 없지만 중저가의 합리적인 가격에 비교적 뛰어난 품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살펴볼 L1 강화유리는 최근 들어 주목받는 ARGB 조명과 케이스 외부 LED를 채택한 튜닝 케이스 입니다.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규격 입니다. 미들타워 케이스로 ATX-ITX의 메인보드가 사용 가능합니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두가지로 출시 하였으며 제가 살펴볼 제품은 블랙 입니다. 다나와 최저가 기준 33,200원입니다.

참고로 화이트는 43,880원으로 조금 더 비싸네요.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특별히 눈에 띄는건 전면의 헤어라인 및 LED 바, 상단의 먼지 필터, 측면의 강화유리 정도 입니다.



상단은 120mm 팬 2개까지 장착 가능하고 먼지필터가 달려있습니다. 

그리고 상단 앞쪽에 전면포트가 모여있습니다. 작게 RGB 변경 버튼도 있네요.




전면입니다. 특별한 부분없이 심플한 디자인입니다.



Addressable RGB 조명이 점등되는 LED 바 입니다.



그리고 120mm 팬 3개까지 장착 가능합니다.



좌측패널은 강화유리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돌리기 쉽게 너링가공된 손나사 4개로 체결되며, 유리 두께는 약 3t 입니다.



하단엔 4개의 발판이 달려있습니다.



이제 내부를 보면 먼저 부속품이 나옵니다. 조립에 필요한 각종 스크류, 비프음 스피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조립 설명서 한장.



내부 모습입니다. 격벽에 2개의 SSD를 장착 가능하고 파워서플라이는 상단에 장착됩니다.

시스템 쿨러는 후면 1개가 기본 제공되며 상단에 2개 추가 장착이 가능합니다 (120mm 기준)

수냉 쿨러를 장착시 라디에이터는 전면에 120-360mm까지 장착 할수 있습니다. 

공랭쿨러 착용시 높이158mm까지 허용되며, 그래픽카드는 350mm까지 장착 가능합니다.



우측 패널을 열고 바라보면 선정리를 위한 많은 홀들을 볼수 있습니다.



조립 진행 중 찍은 사진입니다. 선정리 홀이 적재적소에 존재하여 수월하게 연결 가능합니다.



하드디스크가 바닥에만 설치 가능한점은 아쉬운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하드는 진동이 있는 제품이고 이는 곧 소음과 직결되니..



LED바와 후면 팬은 반드시 IDE 변환 젠더를 통해 연결되어야 조명을 제어할수 있습니다.

 


대충 제자리를 잡은 후의 모습입니다. 사타케이블, 전면 포트 케이블만 약간 정리하면 되겠네요.



케이스를 닫고 전원을 켜보니 LED가 점등됩니다. 



파워 LED는 파란색, HDD LED는 빨간색으로 점등 됩니다.



ARGB 조명은 5개의 레인보우 플로팅 기능이 있고, 단색 표현은 6개의 색상이 가능합니다.

상단 앞쪽에 달린 RGB 버튼으로 제어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마닉 L1 강화유리 케이스를 살펴보았습니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ARGB를 깔끔하게 표현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적당한 시스템 팬 정도만 투자해줘도 조명 효과를 극대화 할수 있겠네요.

간단한 저가 시스템을 구성하면서도 쏠쏠하게 튜닝효과까지 챙기시려는 분들께 추천 드립니다. 

이상 필드테스트를 마치겠습니다.감사합니다.


[이 사용기는 마이크로닉스와 쿨엔조이를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